영암군이 7월부터 주말 영업을 시작하는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에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지원한다.주방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의 안전을 위한 이 소화기 지원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이 취지다.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특화된 것으로, 에 따라 일반음식점 설치가 의무인 화재 예방 장비다.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영업 신고한 다음, 영업신고증을 가지고 영암군 관광과 먹거리위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소화기를 지급한다.김동식 영암군...
시흥시가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교통 혼잡의 원인자 및 수혜자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담금은 대중교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정치’와 ‘정당성’을 주권자인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말한다.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치세력들이 정의로운 정치 감각을 발휘하여 정당성을 갖춘 정치활동”을 말하고 있다. ‘정당성’은 사리에 맞아 옳고 정의로운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정책의 정당성’ ‘행위의 정당성’ ‘논리의 정당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취임 후 외교 데뷔전을 치르고 귀국하면서, 신 정부 내각 인선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20여 일이 된 만큼, 이르면 금주 중 일부 장관급 인선까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19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7 외교를 마친 뒤 조각을 위한 내각 장·차관급 지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실제 대통령실은 인사 검증을 마치는대로 내각 지명자를 발표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어, 장·차관 서순을
경기 시흥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 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일반 24선석과 영업 24선석 등 모두 48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 길이 6~10m 선박이다.다만 낚시어선,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신청
흉기로 남편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7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5일 상해치사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 유아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고 사안의 중대성을 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
전하노인복지관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전하노인복지관은 25일 오후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노인인식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복지관 자조모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통해 피켓을 들고 시장을 돌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해군 1함대사령부는 25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옥계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거행했다.옥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당일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1함대의 전신인 묵호경비부 장병과 소해정 가평정이 옥계 해상과 해안 일대에 기습 상륙한 북한군과 함정을 완벽히 격퇴한 해군 최초의 전투이자 첫 승전이다.이날 행사는 곽광섭 1함대사령관과 문영준 동해시부시장을 비롯해 해군 장병·군무원과 동해시 기관·단체장, 예비역·보훈단체 관계자 등 민·관·군 130여
제주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제주도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간선·지선버스의 기준요금을 현행 1200원에서 300원 인상한 1500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급행버스의 기준요금은 현행 최대 3000원에서 800원 인상한 3800원으로 변경하는 인상안을 검토해왔다. 또한 공항리무진버스 기준 요금은 현행 최대 5500원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3층 회의실과 안동 소천권태호 음악관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교육 ▲LX경영진의 윤리경영 특강으로 구성됐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전반에 윤리적 감수성과 실천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미혼 남녀 만남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미혼 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제1회 i+이어드림’ 행사에서 29쌍이 커플이 맺어졌다.시는 지난 22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4~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i+이어드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공
XRP 렛저 개발자 지원을 담당하는 리플X가 네트워크 레퍼런스 구현인 리플드2.5.0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 이번 버전은 네트워크 기능 확장과 거버넌스 도구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7개 새 프로토콜 변경안이 포함됐다. XRP 렛저 개정 프로세스에 따라 2주간 80%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밸리데이터 지지를 얻으면 적용될 예정이다.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는 '토큰 에스크로'로 에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배치' 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은 남극해의 탄소 흡수 변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남극해 일부 지역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량의 연도별 변동성에서 겨울 해빙의 중요성이 드러났다.겨울철 해빙이 더 오래 지속되는 해에는 해빙이 늦게 형성되거나 일찍 사라지는 해보다 바다가 대기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20% 더 많아진다.이는 해빙
“번식기에는 큰부리까마귀 둥지 근처 조심하세요…”환경부는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성체의 몸길이가 약 57cm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다.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가 크고 굽어 있다.이마와 부리의 경사가 심해 직각으로 보인다. 최근 도심 주거지 인근의 녹지공원에서 번식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둥지 주변에 접근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차 안전관리 제도 및 기관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엑스포는 호남권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270개 기업이 참가해 모빌리티, AI, 로봇,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TS는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 기관으로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TS의 역할을 전파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도 확보를 위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소개한다.전시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