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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6년 보완대체의사소통 달력 배포

11시간전
경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의사소통을 돕는 ‘2026년 보완대체의사소통 달력’을 제작해 지역 내 거주 장애인가족에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보완대체의사소통 달력은 말로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처, 표정 등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달력 뒷 페이지에 의사소통 보완그림을 담은 달력이다.2026년 달력에는 감정, 인사,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이 포함돼 있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다.센터는 2...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까롱과 협업한 2025 가을·겨울 신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을 주제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재킷, 드레스, 카디건 등 40여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심라면’을 용기면 형태로 구현한 신제품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농심라면큰사발면은 봉지면의 장점을 계승해 용기면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전자레인지 조리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975년 출시 당시 인기였던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패키지 일러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큰사발면은 한우와 우리 쌀로 맛을 낸 얼큰한 농심라면을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60년 농심의 기술력과 브랜드 자산을 결합
경기 안산시는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KB국민은행이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하고 K-콘텐츠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차원에서 유망 문화콘텐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과 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기업 정책금융 활성화, 글로벌 진출 금융 지원, 전문 인력 교류와 인재 양성, 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또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0억원을 출연, 약 10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한다. 대상 기업은 2년간
경기 수원특례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밀 예찰·조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9월 26일 영통구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감염목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수원시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용인시와 함께 감염목 반경 5㎞, 확산 우려 지역에서 예찰·조사를 하고 있다.감염목 발생지 반경
대법원은 아울러 최 회장이 처분해 보유하고 있지 않던 재산을 사실심 변론종결일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분할 대상 재산에 포함한 2심 판단도 잘못됐다고 봤다.최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친인척 등에 증여한 SK와 SK C&C 주식, 동생에 대한 증여와 SK그룹 급여 반납 등으로 처분한 927억원 등이다.혼인관계 파탄 후 어느 한쪽이 공동생활이나 공동재산의 형성·유지와 관련 없이 재산을 처분했다면 이를 2심 변론종결일에도 그대로 보유한 것으로 보고 분할 대상에 포함할 수 있으나, 그 처분이 공동생활이나 공동재산의 형성·유지와 관련된 것
스트라이크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기반 재무 회사 트웬티 원 캐피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항상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블룸버그 마켓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높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년고도의 가을 밤이 황금빛으로 물든다.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금리단길 일원에서 ‘2025 황금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5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황금카니발’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한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금리단길 곳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타운형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맥주’와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을 밤 도심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24일
울산엘리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총 172곳이며, 울산지역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엘리야병원 두 곳 뿐이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재생하거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상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말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연구 관련 설비, 운영 체계, 연구 역량 등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통과해야만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아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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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
“업무 효율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하이브리드 워크다. 이는 사무실과 원격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직장인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기업에는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디지털 협업 도구의 발전과 AI의 활용, MZ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맞물리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삶의 유연함을 얻고 싶다면 이달의 멘토를 통해 확인해 보자. 「HR 메가트렌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천성현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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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동 한 상가주택에서 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내 이웃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20대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중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대법원에서 판결이 다시 엇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법 가사1부가 맡는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은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사건 기록을 송부받은 뒤 가사1부에 배당했다.재판장인 이상주 부장판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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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다카이치 총리는 21일 “내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과 만날 귀중한 기회”라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APEC은 지역 협력의 핵심 틀”이라며 “규칙에 기반한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지키고 강화하는 데 일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을 들여 신뢰를 쌓고 일본이 세계의 한가운데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교를 펼치겠다”며 새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항 완전자동화부두 2차 하역장비 제작 일정이 순항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부두인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현장으로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인 컨테이너 크레인 블록을 단계적으로 운송한다고 21일 밝혔다.장비 운송은 컨테이너크레인) 1대를 3부분으로 나눠 바지선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15일 1항차 하역부 운송을 시작으로 2026년 6월까지 6대의 크레인을 18항차에 나눠 운송하며 1항차당 약 9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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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잦은 강수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건조한 기후 예측과 산불 발생 추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시는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지역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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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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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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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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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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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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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민·관·기업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목청 높여
울산 울주군 민·관·기업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KTX-이음 추가 정차역 확정에 앞서 온산국가산단 등 남부권 주요 산업거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현 온산공업단지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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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전문강사 양성, ‘1사1교 금융교육’ 등 강화
BNK경남은행이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지속 양성하고, 울산 등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BNK경남은행이 울산 등 지역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BNK경남은행 직원 5명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강의평가 등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강사뿐만 아니라 각 영업점에 1명 이상의 금융 교육 담당자를 지정하고 1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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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국민참여예산’, 울산항만공사, 내달중 최종 확정
울산항만공사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2026년도 국민참여예산’을 다음달 중 최종 확정한다. UPA는 정부 국정원칙 중 하나인 ‘경청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국민참여예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UPA는 지난달부터 인공지능 기반 항만서비스, 울산항 환경개선 등 항만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했다. 이번 국민참여예산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예산조정 회의를 거쳐 사업의 적합성과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는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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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경센터, 스타트업 영국 진출 교두보 마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분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협력 및 투자 유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울산창경센터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U-Global Bridge UK’ 현지 프로그램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영국 버밍엄과 런던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이 영국의 기술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과 교류하며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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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른다"…비트코인 가격,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스트라이크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기반 재무 회사 트웬티 원 캐피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항상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블룸버그 마켓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높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