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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코리아, 신임 정지훈 대표이사 사장 선임

23시간전
내년 1월 1일 업무 스타트… 한국 내 오티스 사업 진두지휘정지훈 대표 “세계 수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총력… 오티스 지속성장 역량 결집” 오티스 코리아는, 4일 정지훈 現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조익서 대표이사 사장의 금년 말 은퇴로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 내 오티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전략적 사업 성장을 적극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오티스의 절대가치인 ‘안전, 윤리,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속 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고수요·고가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안심구역 데이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LH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민·관 협업 생태계 조성 및 신사업 창출 촉진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하여 LH 보유 미개방데이터의 개방을 추진한다.'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등에 따라 누구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물리적 보안 환경을 갖춘 곳이다. LH는 연내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로드맵’을
발주기관-CM업체 간 소통 강화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발주처-CM 전략적 파트너로 신뢰·CM업계-기술력과 스마트건설 역량 강화해야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 견인은 초기단계 사업관리자의 역할이 중요, 시공과정보다는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의 CM 역할이 증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가 30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개최한 ‘서울지방조달청과 함께하는 CM-발주자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서 아주대학교 차희성 교수는 CM의 역할을 강조, 이같이 제시했다.차 교수는 “기획 단계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자연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을 출시했다.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30여 년간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자연 소재 고유의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은 나무, 흙, 돌 등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및 석재 고유의 색감과 패턴
경기도 서남부 서해안 주거벨트를 이끄는 남양뉴타운에서 5년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선보인다.우미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공공택지인 남양뉴타운 내 위치해 있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서
대광건영이 양주 회천신도시서 공급한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최근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약 6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완판에 성공한 배경으로는, 회천신도시의 미래가치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꼽힌다. 10·15 부동산대책 이후 비규제 지역에 대한 반사이익도 100% 분양완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회천신도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 (예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2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과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JDC를 비롯한 278개 기관이 선정됐다.JDC는 사내 독서 활동 촉진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사내 독서 동아리 및 부서별 직무관련 도서 학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0월 25일 용지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는 김창수 조합장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기업 SAP와 협력해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의 시맨틱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및 AI 플랫폼은 SAP 고객들에게 더욱 확장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인 ‘SAP 스노우플레이크’는 SAP의 풍부한 시맨틱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AI∙ML 구축을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금연지원센터와 지난 1일 별도봉산책로에서 제주도민 대상으로 ‘중독연합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약, 도박, 흡연,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제주도 내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제주센터 정원이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 내 중독의 위험을 알리고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주한편 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 으로 연강의료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
24분전
연수구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살롱드헤이리가 가을 정취 속에서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헤이리예술마을과 국제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살롱드헤이리 가을 특강-이음의 노래’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열린다.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강은 ‘이음의 노래’라는 주제로 갈등과 단절의 시대를 넘어 예술과 문화로 사람과 사회를 잇는 화해의 언어를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4주간 이어지는 강연에는 각 분야의 대표 예술가와 학자가 참여한다.첫 강의는 시인 안도현이 ‘백석의 삶과 문학’을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30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제주가 머지않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로의 이주 행렬이 이어졌던 예전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경제·생활여건 부담으로 되려 인구 유출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5276명으로 전월보다 334명 줄었다. 제주시가 190명, 서귀포시가 144명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순유출된 도민은 총 5092명에 달했다.연령대별 감소는 청년층에서 가장 뚜렷하다. 19~34세 청년 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5일 직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3년간의 역주행과 내란이 민생파탄의 원인”이라며 강력히 지탄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회복과 성장을 위해 고군분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와 워런 버핏이 11월 시장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는 다시 한번 월가를 상대로 숏 포지션을 강화했고, 워런 버핏의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는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움직임은 금융시장이 위험한 영역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며, 암호화폐 시장도 이미 타격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마이클 버리는 최근 13F 보고서를 통해 2026~2027년까지 수만 개의 풋옵션을 보유하며 장기적인 약세 전망을 드러냈다. 이는 20
수소·이차전지산업 기업 등 유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통해 시너지 기재생산 유발효과 2조36억·취업 유발효과 6천662명 전망… 미래가치 기대감 증폭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지역 산업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체 부지의 약 28%인 약 42만㎡ 규모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울산의 전통 제조산업 중심 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이 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유치될 예정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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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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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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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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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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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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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ICT 기반 데이터 축산 지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를 보급해 악취·분뇨, 탄소 배출, 가축방역 등 현장 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유형은 ▲전국공통형 ▲지역맞춤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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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농기자재 중동시장 진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 사우디 리야드 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고, 총 1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우디 최대 규모 농업 박람회로, 400여개 기업과 약 2만7천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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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축협 임직원 경제교육 실시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0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및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한 특별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산업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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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AI 봇, 1년간 3배 증가···웹 비즈니스 위협”
AI 봇이 인터넷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스크래핑하면서 웹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 아카마이의 ‘2025년 디지털 사기 및 악용 보고서’에 따르면 AI 봇이 전체 자동화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년 동안 300% 이상 증가했다. AI 봇은 수십억 건의 요청을 생성해 디지털 운영과 분석 데이터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으며, 현재 아카마이 플랫폼 내 전체 봇 트래픽의 약 1%를 차지하고 있다.아카마이는 AI 봇 증가로 인해 퍼블리셔와 기타 콘텐츠 중심 기업은 봇이 아무런 대가 없이 가치를 가져가 분석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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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부담 덜고 조합 장학생 자부심 고취”
대전축협은 올해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10월 22일 대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창수 조합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