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민주당 선대위에 영입된 첫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김 전 행정관은 최근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선거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그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공격을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측에 요청한 인물로, 이로 인해 '공격 사주' 의혹에 휘말렸다.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SGI서울보증 상임감사위원직에 임명되었으나, 논란 끝에 사퇴했다.이번 합류는 이재명 후보가 중...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광주를 찾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이번 대선의 시대 정신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퇴진"이라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이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위기를 언급했는데 어떤 것을 지칭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이재명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31차례의 탄핵소추를 발의하고 특검법과 국정조사를 진행했다"며 "최근에는 입법독재를 넘어서 행정부 권력 마비에 사법부마저 민주당 발 아래에 두려고 한다. 이게 민주주의의 위기”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특례 적용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안한 대통령 4년 연임제,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지방분권 등을 포함한 개헌 공약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헌정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 후보의 개헌 구상은 그동안 헌정회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안과 방향을 같이하는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헌정회는 특히 "이 후보의 개헌안 발표는 유력 대선 후보가 국민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첫 사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선언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며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보인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선대위 참여를 제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정선군은 지난 19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설직 등 사업 발주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건축 및 도시계획 등 행정실무 교육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건축·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군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의 개념 이해, 도시계획 관련 법규 및 지침, 건축인허가 시, 업무 유의 사항 등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 절차 숙지를 통하여 업무 역량 강화 및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명호 도시과장 직무대리는 “담당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 월간 마감가 경신을 앞두고 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월 18일 기준 10만6407달러로 주간 차트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5월이 끝나기까지 남은 11일 동안 10만2400달러 이상에서 마감할 경우 역대 최고 월간 신고점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는 월간 차트를 기반으로 현재 시장 추세를 볼 때 비트코인이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도매시장법인과 농협이 산지 물류 효율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이 산지유통센터에 전동 지게차를 지원하면서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맹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앙청과가 전동지게차를 기증하며 산지 물류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게차 전달식은 중앙청과와 맹동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확대 취지다.30억 상생기금 결실…유통 효율화 숨통전달된 전동지게차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산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비용 부담을
박수근씨는 21일,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5년 제 22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에서 18년간 위탁아동 보호에 헌신하고 가정위탁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수근씨는 2007년부터 비혈연 아동 2명을 위탁 보호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해왔다. 첫 번째 아동은 약 8년간 보호받은 후 2015년 원가정으로 복귀했고, 두 번째 아동은 생후 2개월부터 현재까지 보호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아동은 초기 언어 발달 지연과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