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월 30일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항시켰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낸다는 목표 아래 매머드급 캠프가 꾸려졌다. 특히 ‘통합’ 기치 아래 여야, 신·구를 아우르는 선대위 인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민주당은 이날 선대위 인선안을 공개하며 이 후보의 대선 조직을 이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