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미래 성장도시 영천의 비전을 홍보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철도, 산업단지, 교육환경 등 시정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교통·산업·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또한, 관광객 체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영천의 대표 여름 관광지인 치산계곡을 배경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 관내 7개 상권은 침체 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찾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구매인증을 통한 페이백과 사은품 증정 등의 소비 혜택을 중심으로 추진 된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통큰 기간 동안’에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한 후 구매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대별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페이백은 의왕사랑상품
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랜만에 커트를 했다는 한 주민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보기 싫었는데 깔끔하게 커트를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평택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
수원시가 6월 19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이다.16일 시작된 2025년 화랑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수원시 등 23개 시군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 방위 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16일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한국과 중국의 서예가들이 제주에서 교류전을 갖는다.사단법인 제주서예문화연구원과 서울신묵회, 중국류서법연구원은 공동으로 '2025 제주·서울·중국서예교류전'을 오는 28일부터 7월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서예교류전에는 전시 주제인 '섬과 사람들'의 내용을 담은 제주 서예가 35명과 서울 30명, 중국 12명 등 70여 명의 작품 140여 점이 선보인다. 장르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산수화 등 다양하다.제주서예문화연구원 김광우 원장은 "제주는 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우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국가로 자리잡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정부 대표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정책을 펼쳐온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로는 단 90만 개 데이터와 8개월의 개발 기간만으로 글로벌 1위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했다.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는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범용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적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텍스트 기반의 LLM이 언어 처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처럼,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은 이미지 인식과 분석 분야에서 제조업 품질 검사, 안전 관제 효율화, 물류
제주지역 건설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제주에서 하루 이상 근로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총 5710명, 평균 연령은 52.9세로, 전국 평균인 51.5세를 웃돌았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219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53명, 40대 1041명, 30대 460명, 20대 이하 277명, 70대 이상은 1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
도봉구가 ‘중랑천 데크길’을 완성했다. 중랑천 데크길은 도봉둘레길 2.0 사업의 핵심이다.구는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까지 21.3km에 이르는 규모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중랑천 데크길은 도봉둘레길 2.0 사업 중 창포원에서 창동주공17단지까지 2.93km에 걸쳐 이어지는 구간이다.도봉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랑천의 생태 환경, 그리고 서울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까지 길 하나로 연결된다.중랑천 데크길 사업은 구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4월에 착공해
김용현 전 장관 측이 법원의 직권 보석 결정에 반발하며 낸 항고가 기각됐다.서울고법 형사20부는 24일 김 전 장관 측의 항고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16일 구속 상태로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 재판을 받는 김 전 장관에 대해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 결정을 내렸다.김 전 장관이 1심 구속기간 만료로 오는 26일 아무런 제약 조건 없이 석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건을 붙여 직권 보석할 것을 검찰이 요청한 데
옹진군은 24일 자월도 국사봉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자월도 힐링꽃섬 지방정원’은 지난 4일 산림청 자문위원의 현장조사를 통해 정원 조성 가능성을 평가받았으며, 19ha 규모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해 자월도라는 섬 이름의 유래가 된 달을 테마로 야생화와 꽃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지방정원은 옹진군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작년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올해안으로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와 실
올해 무순위·임의공급 청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가점이나 통장 조건 없이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줍줍 전략’이 주목받는 중이다. 청약 기회를 놓쳤거나,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이 ‘줍줍’으로 불리는 잔여세대 분양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경기 이천시 부발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역시 비규제지역 단지로 임의공급이나 계약취소분을 통한 잔여세대 계약이 가능하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최고 35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약 1만 세대 규모 신주거타운의 중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맞이 HOT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인기 프로젝터 7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및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벤큐 공식 홈페이지 e-shop,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할인 대상 제품은 가정용 4K 프로젝터 TK710, X3100i, TK710STi, 포터블 미니빔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 투입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정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북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이어 “경기도는 빗물받이 약 90만 개소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실적 중심이
여수시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 TF 보고회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생활인구 기반의 지역 활력 창출’에 주목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 등 생활인구 흐름을 다양하게 창출하기 위한 시책을 논의했다.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인한 재정 형편을 고려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19개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신규 시책으로는 ▲여수형 청년마을 체험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로는 단 90만 개 데이터와 8개월의 개발 기간만으로 글로벌 1위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했다.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는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범용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적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텍스트 기반의 LLM이 언어 처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처럼,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은 이미지 인식과 분석 분야에서 제조업 품질 검사, 안전 관제 효율화, 물류
포항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지역 핵심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시는 23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 회의’를 열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철강·이차전지산업 특별대책 등 포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국정과제 반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며 국정운영 로드맵과 과제 수립이 본격화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시는 지역 공약의 실행계획을 점
장흥군은 21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슬로시티 대상인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국내에서는 최초 개최된 이번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는 이탈리아 등 13개국, 200여 명의 슬로시티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시장총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치유프로그램, 원탁회의, 시장총회,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장흥군은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로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국제슬로시티 도시 10개국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