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호미곶 해안단구 등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일원이 지난 4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면서 ‘지속가능한 지질생태관광도시 포항’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포항이 가진 자연 자원과 문화유산을 연계해 새로운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지역...
작은 대야에 담긴 치어 수천 마리가 남대천으로 풀려나며 지역 하천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더해졌다.의성군은 올해 붕어·메기·동자개 등 경제성 어종 총 10만2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지난 28일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토종 치어 4
호산대학교가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심의 끝에 총 24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내 전문대학으로는 호산대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도의 풍광과 일상이 사진 속에 생생히 담겼다. 29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은 단순한 수상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였다.‘청도, 그리움이 피어나는 길’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5월 12일부터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우호의 밤 &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장에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는 2025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을 4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문원영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일자리과장 , 이영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을 비롯하여 대회 참가 학교 교장단,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17개 시∙도 1725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통신망분배기술, 배관, 피부미용 등 총 22개 직종에
육류유통수출협회, 베스트위너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협력' MOU 현지서 기술습득 안정적 채용창구 'E-7-3 비자, 가공업에도 도입' 요청 축산물 가공업계가 외국인 전문인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축산물 가공업체는 늘 인력난에 시달린다. 축산물 가공 일은 워낙 힘들고 위험하다. 그렇다 보니 젊은 인력이 축산물 가공
티피링크는 강원도 홍천에서 ‘강원도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세미나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와 보안 감시 솔루션 브랜드 ‘비지’의 최신 로드맵과 전략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와 데모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강원 지역 파트너들은 ICT 환경 변화 속에서 강화되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티피링크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세미나는 총 4개
인천 송도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예고했다.민주노총 건설산언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경인지부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건설 현장에서 오는 1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지부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자 측과 9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혔다.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건설 현장의 7개 협력 업체 조합원 132명 규모다.노조는 포괄임금제 도입으로 사라진 공휴일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사용자 측과 갈등
제주에너지공사는 4일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공모는 1단계 평가 서류 접수 결과 발전공기업의 단독응찰로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서 공모지침서 상의 조건은 변경하지 않는다.재공모에 따른 현장설명회는 오는 9월 11일 14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현장설명회 참석 기업에 한해 사업제안 자격이 주어지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0일 16시까지 제주에너지공사 관리기관운영부에 참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현장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는 4일 경남에너지와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경남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관공 협력으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을 구
한국석유공사는 4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김동섭 사장 주재로 전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더 나아가 공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동섭 사장을 비롯해 비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9개 지역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위험작업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5대 중대재해 예방대책(추락,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일 ‘2028 영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그룹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 및 전국 영업조직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28년 ‘신규 계약 100만 건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각 사업단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2월 3일 밤 발생한 비상계엄 해제 표결과 관련해 제기된 민주당의 ‘표결 방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추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 근거 없는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 . 민주당은 거짓 프레임을 씌워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 위헌 정당 해산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아울러 추 의원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분명한 증거를 제시했다. 우선 추 의원은 “국민의힘은
환경부와 외교부는 공동으로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을 4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6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레이싱 포 에어’로 맑은 공기와 스포츠, 인내, 형평성을 연결하면서 문제 중심에서 해결 중심으로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결식 우려 20가구를 위한 ‘사랑愛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조리한 닭볶음탕, 계란두부부침 등 반찬을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인천에서 신입사원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쯤 인천 부평구 한 사무실에서 잠들어있던 20대 여성 신입사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는 4일 경남에너지와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경남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관공 협력으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을 구
인천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24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기관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한다.‘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추진실적 평가는
이마트는 오는 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전국 최대 규모인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구월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인천에서 송림점에 이어 두 번째 점포이자 전국 24번째 트레이더스 매장이다.트레이더스 구월점은 1만5438㎡ 규모로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 중 가장 넓고 직영 매장 9,586㎡와 입점 매장 공간 5,851㎡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입점 매장 공간에는 다이소·올리브영·자주·탑텐·챔피언 등 브랜드가 이달 내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노브랜드 매장도 826㎡ 규모로 들어선다.직영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