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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4시간전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 는 지난 9월 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유인애 대표의원과 조윤섭 부의장,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을 통해 ‘더 푸른 강북’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저감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용인특례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다.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부서별 인터뷰와 회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실무추진단의 자문으로 전락 과제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4차례 ‘미래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이 절차를 무시하고 간부를 업무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A 간부는 2일 “있지도 않은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조사조차 없이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하소연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24일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했다며 이틀 뒤 A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그런데 인천관광공사 사규는 형사 기소나 문책 요구가 있을 때 임원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직장 내 괴롭힘이란 굴레를 쓴 A는 “나야말로 공사 수뇌부에게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백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발생 14일째 복구율은 30.2%다. 중단 709개 가운데 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17개가 추가로 재가동됐고, 보건복지부의 연명의료·전자 의무기록 인증관리 등 5개 시스템도 복귀했다. 응급의료 통합망은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됐지만, 무인민원발급, 세금 납부·고지, 자격 확인 등 생활형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비피해 구간부터 네트워크·보안 장비 안정화를 확인해 전원을 올리고, 직접 피해 계통은 장비 교체·데이터 동기화·애플리케이션 재배포를 병행하는 단
클래식부산은 11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서 북미 오르간 음악계의 독창적 존재로 평가받는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추석 연휴 직후 첫 주말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족·지인과 함께 명절의 여운을 이어가는 문화적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켄 코완은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해석,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주목 받아온 연주자다.북미와 유럽 주요 콘서트홀과 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오르간이 가진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
‘2025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기념 포럼’이 20일 1시30분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열린다.이날 포럼에서는 △이경준 한국산림녹화UNESCO등재 추진위원장의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의’ △안중걸 한국산림녹화UNESCO등재 추진위원의 ‘산림녹화 UNESCO 등재와 강원 산림의 미래’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녹색 휴머니즘을 담은 춘천의 미래’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발표 이후 최정기 강원대 산림과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한성주 강원대 사학과 교수, 박광서 북부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의 원도심은 과거 서귀포시 최대 번화가로 한때 불야성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공동화 현상으로 갈수록 활력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여전히 매일올레시장을 시작으로 이중섭 거리를 지나 자구리 해안, 새연교로 이어지는 이곳의 관광 코스는 제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이렇듯 침체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젊은층을 타깃으로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중앙동 39’를 시행하고 있다. SNS 전문채널 운영과 역량강화, 뉴미디어 연계 페스타 등 사업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
세바코리아는 오는 23일 웨비나를 열고, 돼지 환절기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을 알릴 방침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정병열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고문이 돼지 흉막폐렴 특성, 백신 선택 방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박새암 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장이 ‘흉막폐렴 인식 전환, 농장 수익을 지켜주는 코글라픽스’ 강연을 통해
농업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 긴트가 일본 최대 농축산 박람회 ‘제이-아그리’에 참가해 각종 차세대 농기계 제품을 선보였다.도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50여 농축산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전통 산업 주자는 물론 농업용 드론, 스마트 팜, 실내 농업 등 기술 혁신 기업이 다수 포진해 농업과 축산업 전체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긴트는 일본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 차세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성능을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오라동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 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면서 친환경 오라동으로 거듭나고 있다.지구를 살리는 것을 거대 담론이 아니다.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주목받고 있는 것.오라업사이클링축제는 공한지와 야산에 버려진 폐타이어와 목재에 색을 입혀 꽃을 피운 화분과 편안한 쉼을 주는 의자로 다시 태어났고, 폐플라스틱과 빈 병은 무드등과 장식
경기도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하며, 10월 15일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70세 이상, 10월 22일부터 65세 이상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
LH 제주지역본부는 15일 서귀포혁신1단지 분양전환 잔여세대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서귀포혁신1단지는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을 진행한 단지로, 이번 공급은 임차인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퇴거한 잔여세대 25호를 대상으로 한다.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 발코니 확장형으로, 내부 공간 활용도가 높고 단지 내 녹지공간이 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주변에는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해양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또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개장과 동시에 강력한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거래 시작 10분 만에 10억달러를 돌파했고, 2시간 만에 26억달러를 넘어섰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소소밸류의 데이터를 인용해, 시장 급락에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특히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7421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해 시장을 방어했다고 전했다.블랙록은 이날도 20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을 압도했다. 피델리티는 2억6100만
예천교육지원청은 13일 소속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예천군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며, 이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 특히 마네킹
인천병무지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에게 국민들의 격려와 지지를 전하는 ‘병역이행 응원글 보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고 병역이행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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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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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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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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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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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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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설업 상호 대여 혐의가 드러난 건설사업자 2곳을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10개 사업자 및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개 현장은 도민감리단과 함께 조사가 이뤄졌다.점검반은 ▲ 직접 시공 준수 여부 ▲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 기준 충족 여부 ▲ 건설기술인 배치 현황 ▲ 불법 하도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그 결과 수주받은 업체가 건설업 상호를 제3자에게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