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자원봉사협의회는 25일,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투데이 부모데이’를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횡성한우체험관과 횡성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둔내면 자원봉사협의회 및 삼육아동센터 아동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요리 체험 프로그램과 체육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으며, 이어 횡성시네마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나’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명순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삼척시의회는 21일, 제264회 삼척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과, 민원과, 관광정책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광으로 인한 도계 지역의 상권 쇠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유산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특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폐광지역 통합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김진태 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김미경 초청 강연’이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강연가이자 MKYU 대표인 김미경 강사가 약 90분간 진행했다. 총 400여 석의 좌석이 대부분 사전 예약으로 채워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현장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45%를 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이뤘다. 김미경 강사는 “지금 시작해도 늦
양양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북면 법수치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의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7동을 설치하고,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에 설치․개방하는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소모품 비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소독·방역과 시설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한 실국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경제부지사와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국별 청렴시책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그간, 도는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참여, 청렴정책 추진단 구성 등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청렴 3대 취약 분야인
양양군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노인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 134개소, 장기요양기관 21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군은 특히 냉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에어컨·전기·가
이더리움 검증자 출금 대기 물량이 사상 최대치인 약 68만8000ETH에 도달하며, 스테이킹 시장 양극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가격 급등에 따른 초기 투자자들 차익 실현과 동시에, 신규 기관들 진입 수요가 겹치면서 네트워크 전반에 대기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검증자 대기열 분석 사이트 validatorqueue에 따르면, 25일 기준 출금 대기 중인 ETH는 약 68만8000개로, 현재 시세로 환산할 경우 25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출금 대기 시간은 11일을 넘어섰고 역대
지난 6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2025 헌혈자의 날 헌혈릴레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채승우 정보통신여단 111대대장 등 각계 유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 헌혈자 예우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25일, 정선군이 정선군청 앞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자의 날을 맞
토요일인 26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과 경기 지역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인천은 26.7도, 수원은 27.0도, 서울은 27.9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34도, 수원 36도, 서울 38도로 예보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6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특검 수사 선상에 오른 것을 두고 "뿌리대로 거두고 지은데로 죗값을 받는게 세상 이치다"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26 오전 페이스북에 김건희특검의 권 의원 수사를 두고"제대로 수사하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로 초점을 둔 것은 윤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이어 "당시 국민여론에서는 10.27%나 내가 압승 했으나 당원 투표에서 참패해서 후보 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반등을 위해 e스포츠 컬래버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부양책을 마련중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지역 예선을 가질 예정이다.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SWC’ 지역 예선은 동남아 지역으로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게 된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예선전이 차례로 열릴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대회 분위기 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높아질 전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명컴퓨터고등학교 게임소프트웨어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개발과 디자인 등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및 게임 소개가 이뤄졌으며, 사무실 투어를 통해 모션 캡처 장비와 3D 스캔 기술 등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했으며, 실무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넘어서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지구를 800만 바퀴 넘게 도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처럼 교통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교통사고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휴가철 부주의 운전자,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지난 6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2025 헌혈자의 날 헌혈릴레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채승우 정보통신여단 111대대장 등 각계 유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 헌혈자 예우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25일, 정선군이 정선군청 앞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자의 날을 맞
영주시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 1,000여 명과 함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하고, ‘함께 걷는 농심, 하나되는 농촌’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