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 안성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이 4월 25일, 안성시 안성맞춤홀에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주요국을 상대로 터뜨린 관세 폭탄 때문에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폭락했다.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57% 내린 232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출발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오전 9시 1
해상운임 상승이 우리나라 수출경쟁력 약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실증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상운송비가 국가물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고, 일본과 비교해도 t당 운송비가 낮다는 점에서다. 한국해운협회는 최근 발표한 ‘국가 해상물류비 산정 연구’를 통해 국내 해상운송비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기존 통계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산정 방식으로 수치를 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물류비는 총 252조원 규모로, 이 중 해상운
합천군 가족센터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결혼여성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관내 여러 지역공동체를 직접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인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본과 중국 출신의 결혼여성이민자가 주체적으로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 제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해소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마련되었다.첫 수업은 일본 출신의 결혼여성이민자가 강사로 활동하여 합천삼육어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면담은 지난 21일 부임한 이케다 총영사의 인사 방문으로 이뤄졌다.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취항 이후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인 대
일본과 미국의 금융·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블록체인이 금융산업에 미칠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해시포트·웹엑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정책·기술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세션에서는 일본의 대체불가능토큰 과세 검토,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등 최신 동향이 공유됐다. 자민당 웹3 프로젝트 리더인 가와사키 히데토 의원은 "웹3가 국가 전략으로 자리 잡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면담은 지난 21일 부임한 이케다 총영사의 인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최근 일본인 관광객이 140% 증가한 상황에서 경제·문화·인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오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와 일본야구기구는 17일 오후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한일 평가전 개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NPB 총재와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전은 1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양국 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야구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내년 3월 열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12~19일까지 6박8일간 일본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주요 도시와 국제행사 유치,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베트남 하노이 등 2개국 4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출장은 국제행사 유치 기반 마련,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파트너십 강화,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강화 등 국제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최민호 시장은 먼저,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일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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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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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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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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