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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지하철 연장·버스 우회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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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통제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교통 대책을 확정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대전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검토해 온 교통 통제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축제 기간 동안 대전시는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도심 구간에 대해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방...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황주호 사장을 대신하여 전대욱 부사장은 환영인사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
부산시는 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운영 및 성과를 평가했다.만안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원격 건강 관리사업을 시작해 건강위험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
대선 패배 후유증의 늪에 빠진 국민의힘의 혁신을 이끌 당 혁신위원장에 4선 수도권 중진인 안철수 의원이 지명됐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존립을 위한 절박하고도 유일한 길”이라며 “그 첫 단계로 4선의 안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이어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안 의원님은 이공계 출신으로서 의사, 대학 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하신 분으로 과감한 당 개혁의 최
8일, 국제교육원 이전 관련 지역 대표와 간담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성남시 청솔중학교를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알 권리 보장과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출범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위촉된 정보공개 모니터단 8명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앞으로 안산도시공사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에 출범한 모니터단은 단순한 감시 기구를 넘어 시민과 공사 간 소통 채널이 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정보 제
본사가 주최하고 울산시, S-OIL, 고려아연, 안전보건공단, TS한국교통안전공단, 클릭에듀, 울산안전학교가 후원한 ‘2025 안전지식 경진대회’가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골든벨 본선 및 결선, 초대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뤄졌다. 대회에 앞서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김규온군과 박시율군이 울산안전지킴이 선서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어린이 안전골든벨 대회가 먼저 열렸다.부모와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공공기관 이전 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충청권 시도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제안과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시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에서는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지역 과제를 설명했다. 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로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의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특별법 제
인천일보는 AI 시대의 대중화를 연 ChatGPT에게 '탑동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이 수원시에 미치는 영향은?'이란 질문을 던져봤다. ChatGPT는 수원 경제가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돼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특히 청년층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을 향해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서 활용해선 안 된다"고 질책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국회에 출석해 비공개 국무회의 내용을...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VIP 격노설'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핵심이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정민영 특검보는 8일 브리핑에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회의와 관련해 김 전 차장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당시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과 김 전 차장이 내린 지시, 이후 대통령실의 개입 정황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3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현재 가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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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에 있는 더리미미술관에서 ‘제1회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사업’으로 충남 보령시의 모산조형미술관과 협업으로 ‘Unshaken :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명의 조각가가 지역 석재인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을 재료로 삼아 인간과 자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Unshaken’전에 참여하는 세명의 작가는 ‘삶은 끊임없이 깎이고 부딪히며, 변화 속으로 굴러간다’는 주제로 낯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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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농업용수 부족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선군은 마른 장마 속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임계면 가목리, 반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수원 고갈 등으로 인한 급수 부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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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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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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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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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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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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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군민 안전 선제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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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농업용수 부족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선군은 마른 장마 속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임계면 가목리, 반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수원 고갈 등으로 인한 급수 부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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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제교육원 이전 관련 지역 대표와 간담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성남시 청솔중학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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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대책 강화… 시민 건강 지키기 총력전
대구시가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역대급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대구시는 8일 폭염 대응 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5대 분야, 10대 과제 추진을 골자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28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낮 최고 기온이 35℃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배나 늘었다. 기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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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AI가 지목한 '첨단 기술도시'
인천일보는 AI 시대의 대중화를 연 ChatGPT에게 '탑동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이 수원시에 미치는 영향은?'이란 질문을 던져봤다. ChatGPT는 수원 경제가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돼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특히 청년층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