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 및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량 정보 보유 기업·기관 대상 해킹 공격과 보안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전반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정보 유출과 사이버 위협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조직 내 보안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4월 교육은 ▲23일, 25일 시청 대강당 집합교육 ▲29~30일 온라인 교육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협업해 경증 치매 노인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치유농장 3곳에서 진행되며 농장별 특성을 반영한 총 3과정 26회차로 구성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율마힐링체험 ▲목부작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등으로 농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우울감 및 기억력 등에 대한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위생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이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의 이천시 단체관에 함께 참여할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500개의 기업과 80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규모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생활용품관, 식품관, 뷰티·패션관, 건강·레저관, 테크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스토리×콘텐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생 본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개발한 스토리를 캐릭터, 숏폼 영상,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2차 사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공통교육 5회, 심화교육 9회 등 14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공통교육을 통해 선발된 20명은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데 AI를 접목한 스토리 제작 실습과 함께 캐릭
경기도의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의회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6일 KT꿈품교실의 난청아동들과 가족 22명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 드림투어는 KT가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KT는 이를 올해 처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했다행사에 참가한 KT꿈품교실 아동들은 수원 KT위즈파크 내 연습실에서 공 던지기와 배팅 체험을 하고 기자실과 전력분석실 등 야구장 투어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설들을 둘러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발언을 왜곡해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건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법률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은 낙선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이자 후보자 비방"이라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커피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가슴을 쳤다"고 적었다. 이어 "하루 12시간씩
“김장하 선생님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주시면서 정직하게 돈을 버는 게 멋졌다. 저도 어른이 되면 선생님처럼 정직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한약방을 운영하면서 번 돈을 사회에 쓰는 걸 보고 나도 김장하 선생님처럼 살고 싶어졌다. 선생님이 아직도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면 꼭 가보고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5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홍진숙 작가의 제22회 개인전 ‘에버그린’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후위기와 환경’, ‘곶자왈과 자연’, ‘용천수와 생명’, ‘고인돌과 섬’을 다룬 작품을 내걸었다.제주 섬의 토양과 물, 바람은 작가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요동치며 생의 감각을 건드리는 토대가 된다.작가는 제주도를 단순한 풍경의 대상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서서 다양한 시간대와 이야기를 이미지로 엮어낸다.홍 작가가 오래도록 탐구해 온 대상은 ‘곶자왈’과 ‘용천수’다.이번 전시에서도 곶자왈과 용천수는 거대한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