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한「농어촌 IT 서포터즈」활동이 2달여 간의 활동을 끝으로 7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농어촌 IT 서포터즈」는 농어촌 고령농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북 도내 3개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활동이다.이날 실시된 IT서포터즈 마지막 활동은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성암3경로당’에서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인...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황주호 사장을 대신하여 전대욱 부사장은 환영인사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겅헌 의지를 밝혔다.6월 30일 열린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백 시장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7가지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논산형 미래세대 맞춤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백 시장은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며 △데이터 기반 청년정책 수립계획 △청년층 주택 공급 방안 △국방군수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먼저 청년 문
예산군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7월 2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은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스마트팜 ICT융복합 시설보급 및 컨설팅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자재·설비 등 시설원예현대화,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이다.자격 요건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등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교통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선사초등학교 교통 민원 현장을 관계 부서와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꺾여있는 도로 구조와 우회전 커브 구간 등으로 인해 운전자에게 불편과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남 의원은 두 차례나 직접 현장에 나와 도로 구조와 시야 확보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창녕군은 제42대 창녕군 부군수로 심상철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심상철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와 읍면장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심 부군수는 1967년생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행정국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창녕부군수로 임명됐다.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
부산시는 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독서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뒤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 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동시에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가입자 수와 함께 독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이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의 거점으로 본격 출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82억 원의 2025년도 2차 추경예산을 확보하며, 전북이 새만금 개발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정 의원은 “정부안에 없던 예산을 새롭게 확보한 점에서 이번 추경 반영은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AI 혁신 열차에 가장 앞서 올라타는 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오늘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약 490만 명이다. 2024년 대상자인 390만 명보다 100만 명이 많다. 올 상반기에 갱신을 완료한 대상자는 전체의 37%, 180만 명 수준이다.지난해 연말 짧은 시간에 많은 갱신대상자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몰려 매시간 평균 2,000명이 대기해 신청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됐다. 올해는 대상자가 전년보다 더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7일 총리실에 따르면 민기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였던 시절부터 함께 업무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통하는 민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투자·지역정책 등을 주요 관심 분야로 삼았다.민 교수는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옆에서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인사 검증 절차는 모두 마쳤지만, 아직 정식 발령은 나지 않았다.그는 2007년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씨의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씨 측 정구승 변호사는 "현재 특검과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특검팀 역시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중 강씨를 소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강씨는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이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지낸 인물이다
회사 시설 매각과 임금협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 관련 쟁의 조정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중노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노조는 지난달 18~19일 조합원 6,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으로 과반 이상을 얻었다.사측은 임직
㈜바이오웰스팜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2025’에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은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불볕더위로 채소를 비롯해 농수산물 먹거리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특히 심하다. 더불어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일부 품목은 이미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피해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한정된 물량이 여러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기까지 치솟는 가격을 제
7일 오전 10시40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청라동으로 이어지는 제3연륙교 건설 현장. 바다 위로는 왕복 6차로 규모 대교가 곡선 형태로 길게 뻗어 있었다. 길이 4.68㎞에 이르는 교량은 중간 지점에서도 끝부분이 희미하게 보일 만큼 길었다. 제3연륙교는 구조물 공사를 대부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 회의'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그 경제적 파급 효과만 400억원대로 추산됐다. APEC 분산 개최지인 인천에 21개 회원국 대표단 수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독서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뒤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 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동시에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가입자 수와 함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