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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2년 연속 1위 선정

한국도로공사는 29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조사에서 시장형 공기업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의 구매 및 소비 과정 전체에 걸친 경험 만족도를 평가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과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다.이번 결과는 1년 이내 디지털 채널 이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60세 고객을...
부산시설공단이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전등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톨링 사전등록은 운전자가 차량의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면 통행료가 자동 결제되는 제도로, 이용 편의성과 함께 통행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공단은 시민이 더욱 손쉽게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에는 장산역 등 공영주차장 5곳에 홍보용 QR코드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한 등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해운대·수영·남구 일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구성원 스스로의 조직문화 혁신 실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철도연은 어제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부서에서 모두 참여하는 비보직자 대상 ‘2025 KRRI 조직문화 CA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모든 연구실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비보직자 총 4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자율주행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규제혁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및 자율 주행 관련 기업 등이 참석했다.김 장관은 국내 기업의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며 실제 도심환경 속 기술 수준을 체험하고, 미래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VIB를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전력저감 솔루션을 공개한다.스탠다드에너지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 및 에너지 분야 대한민국 대표 국제행사로서 전 세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이 논의되는 장이다. 특히 이번 2025년 박람회는 산업통산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고려해 포승그린파워에 방문, 오염물질저감 대책 및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점검했다.해당 발전사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을 연료로 사용해 인근 사업장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주요 공정으로부터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설치·운영중이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만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경찰이 지난 2019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한 무인교통단속장비가 마구잡이로 설치되고 있는 데다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 무인교통단속장비의 96%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했지만 정작 무인교통단속 과태료는 국가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1월30일까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를 연다.이번 전시는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전통과 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책과 유물들을 통해 선보인다.범보다 무서운 곶감, 흥부와 놀부, 춘향전, 심청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영웅담, 사랑 이야기, 기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지역 설화로는 천석골, 애기바위, 구룡산 용굴, 구녀성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퍼즐 맞추기, 달리기 게임, 오재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달 30일 서귀포월드컵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고령장애인 휠체어댄스’ 참여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고령장애인의 자신감과 건강한 일상을 위한 체력증진운동Ⅱ’ 프로그램의 휠체어댄스 참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인 자리였다.이날 참여자들은 장애와 연령의 한계를 넘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안겼다.사)제주장애
지난 상반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기준 자산운용사 상위 10위 순위가 전년 대비 일부 변동을 보였다. 다만 상장지수펀드 수수료 인하와 마케팅 확대에도 전체 영업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이익 합계 7617억 원·21.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2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2.2% 늘어난 규모로, 전체 490여 개 운용사 가운데 1위를 수성했다.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997억 원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KB자산운용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인 영종도~신도 구간을 올해 말 개통하려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교량에서 신도로 연결되는 도로의 연약 지반 공사 착수가 늦어지면서 개통 시기도 안갯속에 빠진 상황이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1일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올해 말 개통은 사실상 어렵다
국민의힘 김재섭 국회의원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해외 파견 직전에 강남 노후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50억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1일 김재섭 의원실이 금융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요청자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005년 미국투자공사 파견 직전 강남 개포주공 3단지를 3억 5천만 원에 매입했으나 실거주 없이 보유하다가 2013년 제네바 유엔대표부 파견을 앞두고 5억 4500만 원에 매각해 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의료원이 만성적인 재정난으로 직원들의 임금 지급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생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에 ...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지역에 1일 오후 비가 내리고 있다. 2025.9.1
서예가이자 민화 작가인 자하 박삼선 개인전 〈연심모향〉이 3일부터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연꽃과 모란을 소재로 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연꽃은 '군자의 꽃',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 불리는데, 박삼선은 선현과 민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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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오후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3일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방중으로, 2019년 1월 이후 약 5년 만의 중국 방문이자 김 위원장의 첫 다자외교 무대 데뷔다.정부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양에서 전용열차에 올라 신의주를 거쳐 중국 단둥으로 입국했으며, 현재 베이징으로 향해 이동 중이다. 북한 철도 사정과 열차의 방탄 설계 등을 고려할 때 이동 속도는 시속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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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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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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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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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문학 세무사(전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 장녀
▲ 일시 : 2025년 9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 더파티움 안양 7층 라포레홀▲ 연락처 : 031-466-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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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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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올해 100억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 1만6754명을 확정하고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총 지급액은 100억524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말 1차 지급을 마쳤으며 이달 중 나머지 2차 지급 대상자의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및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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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무더위가 지속된 올여름이 결국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으로 남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급 더위를 겪은 것이다.1일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폭염·열대야 현황'을 보면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작년 여름을 제치고 1973년 이후 여름 평균기온 중 1위에 올랐다.올여름 일최고기온 평균과 일최저기온 평균은 각각 30.7도와 21.5도로 1973년 이후 1위와 2위에 해당했다. 여름 일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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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유해 화학물질 이동형 측정시스템 도입…악취 대응 역량 강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제철소 주변 악취 문제와 대기질 정밀 관리를 위해 ‘유해 화학물질 이동형 측정시스템’을 도입,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 7억 원을 투입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센서 기반 모니터링의 한계를 보완하며, 민원 현장과 공단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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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일상 저해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충북경찰청은 1일부터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5대 단속 대상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이다.충북경찰청은 △꼬리물기 다발 교차로 39개소 △끼어들기 다발 지점 12개소 △유턴 위반 다발 지점 9개소 등에서 캠코더 단속과 홍보를 병행한다.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근절해야 큰 범죄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기초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