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삼성전자, TSMC 출신 임원 영입… 북미 파운드리 수주 강화 나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의 북미 고객사를 확대하기 위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삼성전자 미주법인은 올해 초 마거릿 한 전 NXP반도체 부사장을 파운드리 총괄 부사장급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마거릿 한 부사장은 국립대만대학교 졸업 후 윈본드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0년부터 21년간 TSMC에 재직하며 북미 비즈니스와 고객 대응을 전담했다. 이후 인텔 파운드리 수석 이사, NXP 글로벌 구매·조달 부문 부사장을 거친 인물로 반도체 공급망과 수주 분야에 전문성...
농심이 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케잇데이를 연다.농심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케잇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나연 이수자가 한산모시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한산모시로 풍경을 제작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자가 만든 풍경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체험 후 전통 다과와 농심 제품 선물세트도 증정된다. 참가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GS건설이 아산 불당지구 서쪽 대규모 개발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A2블록에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59~125㎡, 1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불당지구,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대규모 주거벨트로 총 5만7000여 가구 규모다.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는 앞서 A1블록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137.7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연접
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EA’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이며, 이날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싱가포르지점 개소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근로자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고속국도 제32호선 인주-염치 1공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작업과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정경구 대표는 고위험 작업과 위험성 평가 상 등급 항목에 대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뒤 정 대표는 "고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술이 있어도 실행하는 것은 현장"이라며 "안전관리가 현장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삼양식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 250여 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탱글은 파스타 부문에서 한국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탱글은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으며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38점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컬렉션이 역대 최대 규모로 아프리카 문화 기반 작품을 포함해 다양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인 바젤 출품작 중 선정된 현대 미술 38점으로 구성됐다. 이기봉의 '일루션 코드 프롬 제로', 조 베어의 '무제', 린 허시만 리슨의 '유혹' 등 주요 작품이 포함됐다.로메오
26분전
인천시립박물관이 유물을 공개 매입한다.시립박물관은 26일~7월 2일 유물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시대 인천 지역 및 인물 관련 유물 ▲강화도조약 등 개항 관련 유물 ▲인천의 의병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인천을 주제로 한 고미술품 등이다.유물 구입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보존 및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립박물관은 서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하고 8월 중 협의를 거쳐 9월에 계약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협동조합 끌림과 함께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활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무상 제공하고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목장갑 등 안전용품도 함께 후원한다.또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안내 광고물을 부착하고, 광고비 일부를 자활지원금으로 지급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생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경기도는 공정한 납품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인천시가 외국인 투자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인천시는 6월 20-21일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 지원 기관으로 국내외 1,ㅣ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정보 제공, 정책 제안, 외국기업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제 활
농심이 생수 브랜드 백산수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백산수가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백산수는 2013년 첫해 매출 약 24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성장을 본격화해 2019년부터 연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6%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원 달성과 신공장 가동 1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와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체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압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 규모에 따라 차등 접근 방식을 적용해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안내를
1시간전
인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모여 청년 정책을 고민하고 시·군·구 간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2시간전
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22일 농심에 따르면 2012년 12월 선보인 백산수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백산수는 출시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 2019년부터는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백산수의 강점은 수원지다. 농심은 생수 사업을 시작할 때 수원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최고의 수원지를 찾았고 백두산 내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 내두천을 선택
KT가 할인 중심의 멤버십 혜택을 넘어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형 혜택으로 확장하며 올해 처음 선보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 열어 새 당 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를 8월 2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년의 동행’ 군민과 함께 고령군의 확실한 변화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업무협약 체결
1시간전
인천시가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키로 했다.시는 20~21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FORCA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은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정보 공유를 통한 외국기업의 인천 투자 발굴 및 지원 등 양측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지난 1978년 설립(산업통상자원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흥도 인근 해상 낚싯배에 화재... "인명피해 없어"
1시간전
지난 21일 오후 5시 40분쯤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박화재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화재 진압을 벌였다.승선원 22명은 인근 선박으로 이동 조치됐으며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를 모두 마무리 한 인천해경은 화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립박물관, 유물 공개 매입
26분전
인천시립박물관이 유물을 공개 매입한다.시립박물관은 26일~7월 2일 유물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시대 인천 지역 및 인물 관련 유물 ▲강화도조약 등 개항 관련 유물 ▲인천의 의병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인천을 주제로 한 고미술품 등이다.유물 구입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보존 및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립박물관은 서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하고 8월 중 협의를 거쳐 9월에 계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백산수,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농심이 생수 브랜드 백산수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백산수가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백산수는 2013년 첫해 매출 약 24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성장을 본격화해 2019년부터 연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6%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원 달성과 신공장 가동 1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