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민주당 대구·경북시당 "민생경제 회복으로 시·도민 성원 보답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5일 제21대 대선에서 대구·경북 득표율에 아쉬워하며 "조속한 내란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 권오을 전 의원 등은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서 "대선 결과는 내란 사건과 그 동조 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며, 조속히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며 이재명 후보에 성원을 보내준 시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둘러싸고 대법원과 일부 소통이 있었다고 주장한 발언을 두고 "대법원에 내통자가 있다는 실토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법원은 당장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이 후보의 발언은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실일 경우에는 헌정질서 붕괴와 사법농단이라는 심각한 사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특히 "과거 대법원에서 이재명을 살려준 재판
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 "잘못된 과거와 절연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에 닥쳐올 현실적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공식 사과했다.전날 윤 전 대통령이 전광훈 목사 측을 통해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오는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를 호소드린다"는 메시지를 낸 것에 선을 긋는 취지로 풀이된다.
경북 영천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째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1분쯤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재활용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에 들어갔다. 현재 소방 인력 57여명, 소방차 27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3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폐기물 처리 시설 건물 3,100㎡ 중 절반과 폐기물 600t 가량을 태운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대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구 강북경찰서는 2일 오후 6시 30분쯤 북구 동천동 일대 도로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북구의회 소속 민주당 구의원이 10대 남성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현장에서는 A씨가 유세차 근처를 돌며 거친 언행을 이어가다가 이를 제지하려던 구의원의 멱살을 잡고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 의원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와 피해자,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동기를 확인하고 있으며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1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전격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황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하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며 "김 후보가 하는 일을 지지하고,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의 마지막 과제는 부정 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김 후보는 부정 선거를 고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을 막는 일"이라며 "반국가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후보도 김 후보"라고 덧붙였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유심 교체 대란까지 일어나는 가운데 지난달 다른 통신사로 신규가입·번호이동을 한 고객이 9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T와 KT, LG유플러스, 알뜰폰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93만 3509명으로 조사됐다.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 52만5937명과 대비해 약 77% 늘어났다.3월 기준과 같이 50만명 내외를 웃돌았고, 최근 5년간 60만명을 돌파하지 않았다.다만 SKT 해킹 사고 여파가 컸다. 지난 4월 70만명을 넘어서자
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환경교육사 전문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워커 텃밭농...
인천 강화군은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용철 군수와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해병대 제5여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약 450여 명이 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부상한 정청래 국회의원이 6일 오후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대선 기간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했던 정 의원의 이날 순천 방문은 전날 나주를 시작으로 3박 4일간 전남을 돌며 진행하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1시간전
경기 안산시체육회와 안산미래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윤리경영 및 ESG 실천 캠페인인 ‘Be the Change, Go Green Future, With ARI & Sports’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과 투명·공정·책임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의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산천 상록오색길 일대에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영국 금융감독청이 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 금지를 해제하며, 소매 투자자들도 특정 조건 아래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FCA 승인 투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TN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FCA는 이번 행보에 대해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품들이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소매 투자자 접근 금지는 유지된다. FCA는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위험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2시간전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기능이 미흡했던 것을 개선하겠다”며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해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국가안보위기관리센터를 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또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아디다스가 2년째 전개하고 있는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는 믿고 지지해줄 누구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서포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가까운 존재가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디다스 캠페인에 오랜만에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과 1차 인선을 발표했다.김 전 차관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김용범
5시간전
울산 HD가 대한민국과 K리그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울산 김판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주장 김영권, 베테랑 이청용 등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결전의 땅인 미국으로 출국했다.축구대표팀에 소집된 골키퍼 조현우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한 뒤 합류한다.‘FIFA 클럽 월드컵 2025’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대항전으로 이번 대회부터 개편을 통해 월드컵과 같이 4년에 한 번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선위, 삼정․안진 등 14개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 공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 愛 한복’ 체험 인기… 전통 속 추억 만들기 활짝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사 120명 특검 투입 보복정치 시작
이재명의 정치보복법 처리 속전속결 국회 통과 이재명은 취임사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의 갈라진 사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원곡공원서 순국선열 기려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단원구 원곡공원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언급된 사업은 검토 단계였을뿐 진행된 바 없어"
1시간전
경기 안산시청이 지난 5일 다수 언론에서 보도된 ‘안산시청 압수수색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관련 경찰 압수수색’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안산시는 "이날 공직자가 압수수색을 받은 사안은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민간 투자사업’ 제안과 관련된 것으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의 수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시는 여러 언론에서 언급한 하수종말처리장 사업은 검토 단계에 있었을 뿐 실제로 진행된 바 없고, 이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있어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의혹도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또 시는 "이번 공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워커 텃밭농부
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환경교육사 전문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워커 텃밭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5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와 소독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