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나 그룹이 국내에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애 나선다.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의 청정에너지 확대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개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2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투자의향서 전달식에는 뷔나 그룹 니틴 압테 CEO,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장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뷔나 그룹은 이번 강화된 투자 의지를 바탕으로,...
부산 사상구는 15일 오후2시30분 본관 지하1층에서 '제106회 전국체전, 제45회 장애인전국체전 성화봉송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등 사상구의원들과 사상구 체육회 관계자, 사상구민, 전국체전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부산 금정산 고당봉과 대연동 UN평화공원, 가덕도 연대봉, 강화도 마니산 등 4곳에서 채화된 뒤 13일 부산시청에서 하나로 합쳐져 16일까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름다운가게, 우리동네 ESG센터와 함께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기 부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번 챌린지는 지역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헌 장난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부에 참여한 가정에는 자원순환 키링 또는 환경도서 중 한 가지를 제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나눔의 즐거움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따뜻한 양육문화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 관련 민원이 잦은 송정 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배변봉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반려견주들의 자발적 준수를 당부했다.현행법상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인식표를 반드시 부착하고, 목줄·가슴줄 길이는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배설물은 주인이 직접 수거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북극항로 선점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전 장관은 "항만물류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량의 99.7%가 통과하는 국가경제의 최전선"이라며 "한국 무역을 든든히 뒷받침해온 업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물류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삼석 회장은 "항만물류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하역요금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7시29분경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를 발견하고 접근하려 했으나 수심이 낮아 구조요원 2명이 직접 입수해 사고선박으로 이동했고, 승선원 2명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수중에서 선체 상태를 확인한 결과 선수·선미가 모래암반에 완전히 얹혀 자력 이초가 불가능한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이에 통영해경은 해양오염 등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연료밸브를 차단하고
국토부 항공교통 R&D 성과품 전시 및 컨퍼런스 개최김정희 원장 “위상 제고·기술교류의 장 되도록 지원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 항공 R&D 성과와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격년으로 개최되는 ADEX는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과 기관이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금번 ADEX 2025 행사는 역대 최대 규
상지대는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의 ‘2025년 시설확충사업-교육환경 개선 지원’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200만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상지대 구성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과 시설물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체육관~한울관 구간 보행로 개선 ▲통학버스 정류장 게시판 교체 및 조명 설치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상지학원발전기
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23일 중기부의 소상공인 재난 피해 지원 때 직접 지원보다 보험‧공제 가입 유도가 적절하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정감사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특히 경기지역은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언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74건의 화재가 발생해 2021년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이미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반면 화재공제 가입률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과 국립대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됐다.이날 오전에 열린 충북대, 충남대,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의 통합 부진 △충남대 박사과정 중 숨진 무용학과 강사 고 장희재씨에 대한 교수 갑질의혹 △충북대병원 교수 원정 수술 의혹 △충북대병원 상임감사의 과도한 외적 활동 △충남대 의대 세종공동 캠퍼스 이전 차질 △총장 직선제 학생반영 비율 미비 등 집중 거론됐다.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충북대병원 의사 2명이 지난 2
경기도교육청 18세이하부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종합우승을 했다. 이로써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학생선수단은 육상, 수영, 체조 등 46개 종목에 159개 학교 68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55·은 60·동 65개 등 총 160개 메달을 획득했다.
산·학·연·관 93개 기관이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제1차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 연합은 과기정통부와 67개 기업, 10개 연구기관, 16개 대학교 등 9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혁신 연합은 5대 핵심 분야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요기업과 공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강원지방병무청은 춘천역에서 근무 중인 양지훈 사회복무요원이 이용객들에 대해 친절하고 성실한 근무 태도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사회복무요원 모범사례로 소개했다.양지훈 요원은 2024년 8월 춘천역에 배치된 후 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로 응대하고, 특히 노약자·장애인·외국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용객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춘천역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춘천역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역으로, 최근 K컬처의 인기로 외국인 이용객이 눈에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23일, 학생들에게 항일독립운동 및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미래 세대로 그 정신을 계승하는 타임캡슐 봉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20년 후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에 개봉할 타임캡슐을 봉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타임캡슐에는 △20년 후 미래에 편지와 영상 △강원생명과학고의 웰니스 교육과정과 발전 모습 춘천 △춘천 지역사회가 꿈꾸는 미래상과 학생들의 다짐 등이 함께 담겼다. 이
상지대는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의 ‘2025년 시설확충사업-교육환경 개선 지원’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200만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상지대 구성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과 시설물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체육관~한울관 구간 보행로 개선 ▲통학버스 정류장 게시판 교체 및 조명 설치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상지학원발전기
2승 2패, 한국시리즈를 향한 남은 승부는 단 1게임 뿐.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치른다.앞서 PO 1~4차전은 두 팀이 번갈아 `창과 방패'로 승리를 나눠가지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따라서 마지막 승부인 5차전이 치러지는 24일은 `가장 뜨거운 금요일 밤'이 될 전망이다.한화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막을 내릴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