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지원,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 등이 있다.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성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한다.부모상담 지원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가족의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夜 시즌’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섬夜 시즌은 제주의 밤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번 섬夜 시즌은,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해 야간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올레길, 상점가, 오름 등 여름철 관광객과 시민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공중화장실 2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실시 여부, ▲위생관리 기본수칙 홍보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 안내 표지 및 유지 관리 상태, ▲환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 체험전 ‘오렌지마블: 바다를 건넌 감귤’을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로, 인기 보드게임 ‘블루마블’ 형식을 차용한 대형 보드게임 콘셉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참가자들은 실제 보드게임처럼 말판 위의 말이 되어 대형 스펀지 주사위를 던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감귤의 원산지인 인도 아삼에서 출발해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국립제주박물관은 15일부터 상설전시실 로비에 ‘만져보는 전시, 손끝’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대표 전시품 10점을 촉각전시물로 제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 누구나 항상 이용할 수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고고역사박물관으로서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제주 역사를 실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만져보는 전시, 손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흙그릇인 약 1만 년 전의 '고산리식 토기'부터 고려시대 삼별초 군사가 즐긴 '고누놀이판'까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제주도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풍력 개발 50년, 제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제주도의 50년 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해상풍력 정책방향과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곽상언, 김동아, 김정호, 김한규, 문대림, 송재봉, 위성곤, 허성무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1975년 제동목장에서 육상풍력발전을 시작해 국내 풍력발전의 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에너지ICT 기술을선보였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하이트진로가 혹서기를 앞두고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한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를 통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역,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와 쪽방상담소에 신선한 과일과 채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경력개발 로드맵 및 IAP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65명의 학생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 희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학업·경력계획을 담은 직업경력개발 로드맵과 IAP를 작성했으며 이를 통해 자기이해와 진
인천 중구의회는 19일,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열린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해양관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진행횄다.축제는 인천 대표적 해양 레저·관광 거점인 왕산마리나에서 열리는 종합 해양문화축제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물놀이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영종
서브컬처 게임 '아우터플레인'이 서비스 2년 만에 퍼블리셔인 스마일게이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브이에이게임즈는 최근 공지를 통해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를 스마일게이트로부터 이관해 자체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 이관을 위한 절차는 내달 8월 12일부터 시작된다.이에따라 유저들은 향후 적용될 게임 내 서비스 이관 기능을 통해 가입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내 화면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동의하면 이관 코드가 자동 발급된다. 서비스 이관 이후 새로운 버전의 게임 로그인 화
올 초 통계청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혼인 건수는 22만 2400건으로 전년 대비 2만 8800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어난 가운데, 간혹 전 연인의 결혼식 초대나 청첩장을 받는 경우를 겪기도 한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진행한 ‘2025 하반기 연애·결혼 인식 조사’에서, ‘전 연인의 결혼식에 초대 받는다면?’이라는 주제로 미혼남녀 500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결과는 ‘참석한다’ 24.6%과 ‘참석하지 않는다’ 75.4%로 나뉘었다. (6월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농약을 치던 6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당시, ㄱ씨의 체온은 41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에게 수액을 투여하고 산소공급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한편, 무더운 더위 탓에 제주에서도 연일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에서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2년 겨울방학 관내 고등학생 48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하여,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7월 22~23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관내 일반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1차에는 독산고등학교와 문일고등학교, 2차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천체투영관 등 특화된 물적자원을
경찰이 인천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사건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 등을 충분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범행 도구에 대해 "사제 총기로, 제작된 것"이라며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수사를 진행해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범행 이후 대치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올 초 통계청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혼인 건수는 22만 2400건으로 전년 대비 2만 8800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어난 가운데, 간혹 전 연인의 결혼식 초대나 청첩장을 받는 경우를 겪기도 한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진행한 ‘2025 하반기 연애·결혼 인식 조사’에서, ‘전 연인의 결혼식에 초대 받는다면?’이라는 주제로 미혼남녀 500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결과는 ‘참석한다’ 24.6%과 ‘참석하지 않는다’ 75.4%로 나뉘었다. (6월
경찰이 인천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사건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 등을 충분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범행 도구에 대해 "사제 총기로, 제작된 것"이라며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수사를 진행해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범행 이후 대치
2025년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3일간 김해에서 열린 ‘제12회 ABCT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대회는 김해교육지원청∙인제대학교∙경남매일 공동주최, 김해시농구협회∙ABCT 주관, 김해시∙김해시체육회∙부경양돈농협 후원으로 진행되었다.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총 42개 팀, 선수 30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근력UP! 밸런스UP! 청소년 재활체육 프로그램」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국립재활원 운동재활과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3개 중학교(남서울중, 난우중,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