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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생가 찾은 박근혜 "나라 어려워 아버지 생각 많이 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북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참배했다.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만난지 사흘만의 공개행보에 다. 박 전 대통령은 생가에 들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헌화하고 분향, 묵념을 하며 참배하고 약 20여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생가를 떠나기 전 박 전 대통령은 "나라 사정이 여러모로 어렵다"며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 생각이 더 많이 났다"고 했다. 이어 "며칠 전 김문수 후보가 구미의 아버지 생가와 충북 옥천의 어머니 생가를...
포항 한 사찰 신도가 실종 8일만에 지인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한 사찰에서 오전 7시 56분쯤 신도 A씨가 저녁에 외출 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은 경찰과 함께 드론1대, 구조견 1두, 수색인력 33명 등을 동원해 합동 수사에 나서 8일 오전 10시 5분쯤 사찰 인근 도랑에서 A씨를 숨진채 발견했다.경찰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 전 후보 측은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6일에는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나 의원과도 따로 차담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등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이러한 김 전 후보의 행보를 두고 차기 당권 도전
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오후 3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6월 직원 정례회의 새희망 구미아카데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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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전 9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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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오후들어 경북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청송 17도, 경주·영덕·영주 18도, 안동·문경·의성·영천 19도, 대구·포항·구미·상주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3도, 안동·상주·의성 32도, 대구·영천·문경·영청·청송 31도, 경주·영주 30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곪도록 방치된 무법 상태”를 해소하겠다며 주방위군 2000명을 투입하라고 명령했다.AFP·CNN 등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투입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만약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이 자기 일을 못 한다면, 연방정부가 개입해 폭동과 약탈자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경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재난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원칙주의자이다. 우기철을 앞둔 최근에는 '만사불여 튼튼'이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취임 9일 만에 열린 이날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과 불신 해소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정부는 기업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본연의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만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며 “기업 내부의 노동 문제, 중소기업
최근 출시된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시장에서 줏가를 한껏 올리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7일 액션 RPG 'P의 거짓: 서곡'을 PS5 프로, X박스 시리즈 X/S, 스팀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이 작품은 지난 2023년 출시된 'P의 거짓'의 프리퀄을 다루고 있는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다. 본편에서는 파멸을 맞았던 도시 '크라트'가 다시 벨 에포크의 우아함을 품었던 과거로 돌아가고, 냉혹한 복수를 결심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장대한 내러티브를 선보인다.이 작품
서울 강서구가 13일 구청장실에서 전략회의를 열어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 지역 공약 과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장, 관련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지역 공약 과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2026년 정부 예산 대응 전략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채널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던 걸로 전해졌다. 국정 기조와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전략 과제 도출에도 힘을 쏟았다고.전략회의는 소관 국장의 과제 발표 후 토론 형식
한국세무사회 역대 세무사회장들이 긴급 고문회의를 소집해 모 전임 회장의 선거개입 유인물 살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세무사회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세무사회장을 3번 역임하고 그동안 세무사회 선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던 세무사회 J모 고문이 세무사회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 회원에게 현 회장과 회무를 극렬하게 비방하는 우편물을 잇달아 보낸데 대해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역대회장단은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J모 고문이 선거를 앞두고 전 회원에게
1분기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랜섬웨어가 전년 동기 대비 122%, 전 분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병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크게 늘어 전년 동기 대비 의료 부문 피해 86%, 교육부문 피해 160% 늘었다.이는 SK쉴더스의 ‘2025년 1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과거에는 병원이나 학교 같은 공공 목적의 기관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별도 협상 없이 복구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들도 예외 없이 고액의 금전을 요구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표 사례로 미국 캔자스
LG유플러스는 구글이 주최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익시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크
해킹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749만명으로 집계됐다. 떨어졌던 유심 교체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13일 SKT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 동안 27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이달 일일 교체 인원 중 최고치다. 잔여 예약자는 225만명이다. SKT는 침해 사고 이후 불법 유심복제나 복제폰 피해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가 24시간 가동돼 전원이 꺼져도 불법 유심복제나 복제폰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오는 20일이면 잔여 예약자 유심 교체가 전부 완료될 것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원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반기를 들었다. 작곡가 겸 가수 강인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문체부가 언론에 배포한 음저협 업무감사 결과를 반박했다.강인원은 13일 “문체부가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른 보도는 대부분 허위 또는 왜곡된 내용으로, 협회와 회원 간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내가 음저협 감사로 재직하던 당시 이미 상세히 검토된 사안들이 부정행위로 부풀려져 보도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협회 행사 연출비·개최비 등으로 3900만원을 부당지급했다는 지적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각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쑥쑥 글놀이터'를 운영한다.지난 8일 첫 시간에는 '자신감 쑥쑥: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나를 나타내는 대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한 어휘 놀이로 '어휘력 쑥쑥', 책을 읽고 글과 그림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문장력 쑥쑥' , 나를 중심으로 생각지도를 그린 후 글쓰기로 '사고력 쑥쑥' 등 체계적인 독서활동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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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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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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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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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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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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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립치매전담 요양시설 2028년 개관…치매전담 36인실 등 구축
전북 전주시는 치매 환자 증가와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공공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노숙인 보호시설인 '전주사랑의집' 부지 내에 별동으로 들어서며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부에는 치매전담실 36인실과 일반요양실 64인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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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잘할 것" 70%…역대 취임 초 긍정 평가 2위 [한국갤럽]
국민 10명 중 7명은 이재명 대통령이 향후 5년간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10일~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답했다.'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4%, '모름/무응답'은 6%로 나타났다.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진보 성향, 광주·전라 지역 거주자에서 높았다. 보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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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주말 내내 비 예상…덥고 습한 날씨 이어져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동안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8도, 청주 21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며 낮 최고기온은 25~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4일인 토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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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제8차 보상신청자 모임, 국회서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 개최
‘5·18 제8차 보상신청자 전국대표자 모임’은 13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민형배 국회의원 등 21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5·18보상법 개정을 위한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증언대회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 결정을 내린 ‘5·18 관련 수배, 학사징계, 해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6명의 피해자 증언을 통해 피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5·18피해자 인권탄압의 불법성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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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수의계약'에 감독 소홀…익산농업기술센터 '부적정 행정' 구설
전북자치도 익산시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가 수의계약을 멋대로 체결해 타 지역 업체만 배불렸는가 하면 건설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지도 감독을 소홀히 하다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