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간 하반기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소상공인의 지역산업 개발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수목원은 지난 상반기 전문가 양성 교육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총 12회차 40시간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과정 수료증이...
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신임 317기 경찰관 21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미경찰서로 발령받은 신임 경찰은 경북 전체 111명 중 약 18%로, 지난 315기 16명보다 30%가량 늘어난 인원이다. 이들은 약 10주간 구미 관내 지구대에 배치돼 선배 경찰관의 지도를 받으며 112신고와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임 경찰관 중에는 2005년생 이준하 순경이 최연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김은영 순경은 사격 특채로 임용된 인재로, 고등학교 시절 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금
◆대구지검△1차장 김은미 △2차장 이승형 △인권보호관 박건욱 △인권보호부장 최미화 △형사1부장 어인성 △형사2부장 최근영 △형사3부장 윤경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미수 △공공수사부장 김준호 △반부패수사부장 박향철 △강력범죄수사부장 이근정 △공판부장 최수지 △부부장 홍완희 △부부장 오지석 △부부장 손아지 △부부장 김영식 △부부장 윤성호 △부부장 조종민 △부부장 진종규 △부부장 최한얼 △부부장 이진순 △검사 김승곤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규은 △부장 홍보가 △부장 신종곤 △부장
‘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 박사가 이번엔 ‘격렬비열도’를 주제로 한 신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격렬비열도가 ‘서해의 독도’로 불리며 대한민국 영해의 상징적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희는 직접적인 국가 간 대립 언급 대신, 세 개의 격렬비열도 섬을 ‘세 개의 눈’으로, 중국의 위협을 ‘허튼 바람’과 ‘허튼 파도’로 은유하여 영토 수호의 의지 표현을 담아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볼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격렬비열도 ‘세 개의 눈’의 발표로 인해 마침내 서희는 우리의 영토를 수호하는 사방수호가요를
- 박홍재엄마의 목소리가 날 찾던 골목마다해거름 산 너머로 아린 목에 걸려 있다동무와 어울려 놀던 그 시간도 스친다이제는 낯선 사람 들어와 사는 집들어쩌다 한두 집만 옛 모습 유지한 채뛰놀던 어린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다또래들 스무여 명 반들거리던 골목들이발 디딘 흔적 없어 잡초만 무성하다담 너머 엄마 목소리 들릴 것만 같은 데 경북 포항 기계 출생2008년 《나래시조》 신인상시조집 『말랑한 고집』 『바람의 고백』『핑계에도 거리가 있다』 기행 포토 에세이 『길과 풍경』부산시조작품상, 「예감」 동인
MIT 공대는 연구와 실험 그리고 사유의 성소이다. 찰스 강을 건너 케임브리지에 이르면, 고풍스러운 하버드와 MIT 캠퍼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진리를 추구하겠다는 모토는 낡았지만, 여전히 무게감 있다. 사위가 연구원으로 있는 MIT 공대를 구경시켜 주었다. 문학과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수식을 넘어 사유로, 기계심장 속 인간의 노래를 듣다” MIT는 세계 최고의 공학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곳을 걸어보면 안다. 단지 기술의 요람이 아니라, 인간과 우주의 본질을 묻는 사색의 숲이라는
청도군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의 자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을 지방의회에 청구하여 법률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자치 법규를 제정하는 제도이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해 지방의회에 조례안 발의를 청구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 경우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1893명 이상이 발의를 청구할 수 있다. 방법은 주민e직접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일단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야당의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는 형식적인 만남은 "큰 의미 없다"는 이유다. 장 대표는 이날...
경남 노동계·환경단체가 정의로운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9월 경남기후정의행동 준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준비위는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노동당 경남도당·민변 경남지부 등 9개 단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준비위 소속
고양이 탈을 쓴 20대 여성이 마트에서 흉기를 들고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거제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이달 2일 오후 7시 23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대형마트 완구매장에서 분홍색 고양이 인형 탈을 쓰고 흉기 2자루를 꺼내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거나 가판대를 찍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상황은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에는 마트 안을 배회
넷마블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과 '몬길 : 스타 다이브' 등 2개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날 'TGS 2025' 특설 페이지를 열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두 작품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은 이번 시연에서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대륙을 자유롭게
포항시가 27일 유엔산업개발기구 관계자와 글로벌 철강산업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포항제철소 및 관련 시설을 시찰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28일 개막하는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앞두고 포항의 철강산업 경쟁력과 녹색 전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부산 BEXCO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와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포항으로 이동했다. 포스코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주요 생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
LG전자가 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쉬운 가전 프로젝트'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 600개를 장애인 복지관 20곳에 전달했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세탁기 도어 여닫기를 돕는 '이지핸들' 부착법과 적은 힘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안내한다. 가전제품 사용법을 현장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쉬
제주형 압축도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도 완화와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등 핵심 쟁점을 놓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와 도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양영준 제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용역진 측이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제외하겠단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전 ‘김규리의 묵상’을 마련했다. 오는 10월11일까지 도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배우이자 작가인 김규리의 2008년 이후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그의 최근작 ‘유달산’은 전통 송연먹과 금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규리는 “이번 전시가 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했다.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김규리 특별전을 시작으로 남도 수묵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K-수묵의 세계적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오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씨앗목공소’ 사업에 테이블쏘와 레이저 각인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지원은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씨앗목공소’는 그간 여성 중심
1시간전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가 지난 22일 북구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전문강사 양성과정 –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보수 교육 과정을 마친 전문 강사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사업 성과 공유, 현장실습 사례 발표, 그룹 멘토링, 수료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신규 강사 17명과 보수 과정을 이수한 강사 13명이 함께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적 성장을 모색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강사 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계, 9월 경남지역 기후정의행동 선포
경남 노동계·환경단체가 정의로운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9월 경남기후정의행동 준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준비위는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노동당 경남도당·민변 경남지부 등 9개 단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준비위 소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李대통령 회동 제안에 "단순한 만남은 의미없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일단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야당의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는 형식적인 만남은 "큰 의미 없다"는 이유다. 장 대표는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안동농협은 지난 26일 안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더햇식품사업소 확장‧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주관 농협인 안동농협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해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민원, 권익위 조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창원시 진해구 두동 보배복합지구에 물류개발 계획이 추가돼 소음·분진·교통 혼잡 등이 우려되자,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대형차량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등의 조정안을 내서 주민과 사업자 간 합의를 이끌었다. 국민권익위는 2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 잡는 폭염에도 프로야구 2군은 낮 경기 강행
프로야구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는데도 위상과 영향력에 비해 2군 실정은 열악하다. 폭염이 끝나지 않았지만 9월부터 낮 경기를 치러야 하는 현실이다. 이 같은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율해야 할 한국야구위원회는 손 놓고 방관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