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경북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3000만 원, 28일에는 △더스카이 1000만 원 △진성 이씨 대종회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 협동조합이 각각 3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는 선풍기 30대와 식품키트 15박스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상초계기 1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이착륙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상초계기 P-3는 원인미상의 사유로 1시 49분께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이 초계기에는 조종사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4명이 탑승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비행기 잔해에서 4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1분과 44분쯤 사고 비행기 잔해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이어 3시 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인천을 정치적 기반으로 둔 대통령이 처음으로 나오면서 지역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해결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인천 10대 공약으로 인천공항경제권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글로벌 바이오 혁신,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지원, 부평 캠프마켓 공원 조성, 경인철도·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제물포·영종·검단 성공적 출범 지원, 공공의대·감염병전문병원 설립 검토, 인천 교통주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인천 집중 유세에서 “명색이 인천 출신의 첫
▲ 작전여자고등학교 이혜정 학생이번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참여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헌혈을 마치고 나니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나에
한전KDN이 지난 5월 3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제6회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심포지엄’에 참가해 시장 맞춤형 아파트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했다.심포지엄은 한국스마트미터링포럼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전KDN과 AMI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한전KDN과 서울과학기술대를 비롯한 노원구청, 모던텍 등 산·학·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실효성과 확장성, 제도적 과제와 관련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2025년 제1회 광양경자청 경관위원회'를 열고 선월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관위원회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도시 미관이나 조망을 해치지 않는지를 사전에 심의하는 전문가 자문기구다.
이번 위원회는 '광양경자청 경관관리규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
21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네이버 정치 분야 댓글이 20대 대선 대비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4일 네이버 데이터랩 뉴스 댓글 통계에 따르면,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정치 분야 뉴스에 등록된 댓글은 331만57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 869만8234건과 비교해 538만2487건 감소한 수치다.작성자가 직접 삭제한 정치 분야 댓글은 27만840건으로, 전회 대선(80만261건
iM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 7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6기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FIUM’은 핀테크의 ‘F’와 혁신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7기 모집은 iM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매실 소비 확대와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상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계속된다.행사는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매실 주산지 지자체인 하동, 순천, 광양 및 순천농협의 후원금 등 총 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할인 대상 품목은 일반 매실과 친환경 매실로, 각각 한 박스당 1,500원, 3,000원이 할인된다. 특히 오는 11일까지는 NH농협카드를 비롯한 국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 1989년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들을 기리며 “중국 공산당이 사건의 진실을 검열하려 하지만 세계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기본적인 자유를 행사하려다 목숨을 잃은 중국인들의 용기를 추모하고, 여전히 사건의 책임과 정의를 요구하며 박해받고 있는 이들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을 감수했던 이들의 용기는 자유와 민주주의, 자치라는 가치가 단지 미국의 원칙이 아님을 상기시킨다”며 “이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환경 한마당 축제'가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2025년 제1회 광양경자청 경관위원회'를 열고 선월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관위원회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도시 미관이나 조망을 해치지 않는지를 사전에 심의하는 전문가 자문기구다.
이번 위원회는 '광양경자청 경관관리규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
iM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 7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6기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FIUM’은 핀테크의 ‘F’와 혁신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7기 모집은 iM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
한국남부발전은 新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4일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남부발전은 新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분야 핵심 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재생·신에너지사업을 통할하는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미래성장본부장으로 류호용 전무를 임명해 신속한 사업실행력을 확보했다.또한,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후위기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Control Tower로서 ‘탄소중립처’를 신설했다.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6월부터 재난·안전 위험 요인 신고창구인 ‘국립공원 안전똑똑’을 도심형 공원인 북한산, 무등산, 팔공산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전했다. ‘국립공원 안전똑똑’은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으로부터 비탈길 재해나 시설물 파손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요인을 신고받아 신속히 조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방식은 카카오톡 오픈 채널방과 정보무늬 2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오픈 채널방을 이용한 신고는 카카오
2025년 ‘월드클래스 안전문화 4단계 진입을’ 목표로 내세운 한라시멘트가 자사의 안전문화 발전은 물론 협력업체의 월드클래스 수준 안전문화 달성을 위해 나선다. 규모가 작아 안전 투자에 한계가 있는 협력업체들을 위해 안전 컨설팅을 주선하고 안전보건 활동 과제를 진행해 성숙한 안전문화 구축에 나선 것이다.한라시멘트는 올해 초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사내 협력업체 9개사, 사외 협력업체 9개사, 지역 중소기업 1개사 등 총 19개 회사와 한 팀이 되어 ‘안전사고 zero’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