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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가 지난해 매출액 572억 원을 기록해 2017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2024년 매출액은 전년 매출 256억 원보다 116% 증가한 것이다.이는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솔루션, 지붕임대사업, 기자재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계엄과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거치면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보름도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대선이 번갯불에 콩 굽듯이 진행되다 보니 이전 선거 분위기와 사뭇 다른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작 신중하게 다루어야 할 의제나 사안이 무시되거나 방치되는 일도 벌어져 우
경남도가 지난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이라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역 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경남도가 마련한 자리였다. 지자체장으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나동연 양산시장, 변광용 거제시
의령군이 항일애국지사 백산 안희제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발자취를 좇는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을 개관했다. ▶2월 12일 자 6면 보도.'백산 정신'의 총체가 될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은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부림면 입산리 일원에 조성
경남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도내 장애인·장애인 가족들은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해 윤종술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배선이 경상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천막 시설물을 교체하던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진 지 1년 9개월이 지났다. 해당 작업을 발주한 창원시는 법적 처분을 받지 않았다. 도급업체 관련자들에게는 집행유예와 같은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졌다.◇법적 책임 피한 창원시 = 마산어시장 추락 사망사고는 창
재판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려는 사법부 발걸음에 속도가 붙는다. 창원지방법원도 최근 ‘인공지능과 재판의 미래’를 주제로 내부 강연을 준비하는 등 흐름에 발맞추는 모양새다.창원지법은 내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재판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 재판 역향 강화 프로그램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림 관리가 건강상의 이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숲은 건강과 웰빙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모든 숲이 동일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서리 대학교와 헨트 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대규모 국제 연구는 숲의 우거짐과 나무 종류의 다양성과 같은 특정 숲 특성이 다양한 건강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네
본업 외에 여러 부업을 병행하며 'N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N잡러'라고 부른다. 'N개의 직업'은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하
tags :#N잡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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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태중학교 학생들이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오태중 최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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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충북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이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시는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전시·체험콘텐츠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단체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내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개관했으나 노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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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지난 2020년 제2 자회사로 설립한 인천공항보안㈜에 대해 전격적으로 지분 100%의 ‘주주권 행사’를 통해 사장을 선임했다. 공석 6개월 만의 사장 선임이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현 전 인천공항공사 건설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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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년간 민주당 독주했지만, 목포에 해준 건 하나도 없습니다." 25일 오후 4시30분 전남 목포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남 선거대책위원회의 주말 집중유세 현장에서 김화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잘 사는 전남이 아니라 청년 다 떠나고 65세 이상 1위인 도시, 일자리 없는 도시로 만든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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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따른 주민 불안과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화재 진화 지원, 인근 주민과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선’ 구축 등 침착한 초동 대처부터 피해 주민에게 임시 안식처를 제공한 선제적 대피소 운영, 건강‧재산 등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한 발 빠른 피해 현황 조사 추진에 이르기까지 적재적소 발 빠른 대처가 빛났다.▲화재 직후 박병규 청장 현장으로…대응 지휘광산구는 지난 17일 오전 금
6·3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주말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24일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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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둔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한우랑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쇠코뚜레를 활용한 거울·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쇼,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운영된다.지난 4월 횡성읍에서 열린 ‘한우리시네마클럽’행사에는 영화 상영과 함께 OST 공연, 도자기 페인팅, 소품 만들기 등을 선보여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이재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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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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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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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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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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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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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장제보) 서귀포 신시가지-색달하수처리장 중간, 오수관 터져..똥물.악취 주민불편 가중
서귀포시 중문동 지역에서 25일 오전 서귀포시 신시가지 중계펌프장에서 색달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된 오수관이 터져 이 지역 주민들이 이날 하루 종일 악취와 오수 침투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경 큰 도로에서 이곳을 지나는 오수관이 터져 똥물이 악취와 함께 넘쳐 흐르는 것으로 발견하고 서귀포시 등에 민원을 제기, 관련 업체에서 현장에 왔지만 공사장비 등 수배가 늦어 주민들은 하루동일 악취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본지에 동영상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제보해 왔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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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진 지지율 '프레임전'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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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후보 인물 대결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파면으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내란 극복 선거’ 라는 세력 대 세력 프레임으로 최근 전환 했다.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하는 경제·안보 등 단점 의제도 보완하고 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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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신 건강 개선할 수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림 관리가 건강상의 이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숲은 건강과 웰빙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모든 숲이 동일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서리 대학교와 헨트 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대규모 국제 연구는 숲의 우거짐과 나무 종류의 다양성과 같은 특정 숲 특성이 다양한 건강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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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태중, 최연아·이다영 학생 전국소년체전 육상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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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태중학교 학생들이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오태중 최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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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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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