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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바다의 날 맞이 해양환경 보전 '비치코밍' 실시

포항해양경찰서는 27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 강화를 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유관기관 및 주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이다.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많은...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예천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12일, 16일 지역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대구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과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포장얼음 총 23건이다.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고 3만3000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모두 담아내는 법과 윤리가 살아있는 영천시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천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일홍 제12대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을 만나 향후 노인회의 운영방안을 들어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꿈을 향한 아주 큰 힘입니다.” 지난달 29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는 반가운 편지 2통이 배달돼 왔다. 교도소 인근 청송 진성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이 쓴 감사의 편지다. 이들 학생은 교도소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9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갖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이달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2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북 정책 기조가 뚜렷이 달라지고 있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북한 고립정책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위한 유화적 기조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그 신호탄으로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개적으로 요청했고, 국방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가능성을 열어놨다.통일부는 9일 일부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강력히 중단을 요청한다”며 기존의 ‘표현의 자유 보장’ 기조에서 입장을 급선회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강력히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독성 없이 무해하면서 인체에 작용하는 ‘에나활성미네랄’, 생명기 술의 새 기준의 꽃을 피웠다.대한민국 건강·식품 산업에 이정표가 세워졌다. 스리랑카 외교부 및 해외고용부 차관 Hon. Arun Hemachandra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 8명이 지난 7일 제이비에프 음료 생산시설을 전격 방문했다.이날 활성미네랄 음료 시음, 공장 생산 공정 참관, 기술이전 및 공동사업 논의, SCI 기반 효능 발표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산업 견학이 아니라, 국가 보건복지 차원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9일 오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과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철 회장은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채무 조정 및 이자 감면등 배드뱅크 운영 △소상공인 고용보험 확대 △ 로드샵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확대 △제주 지역
생명보험업계 신용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 인하에 맞춘 조치다. 아울러 금리가 오르내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족 및 재무건전성 악화 등 문제에 대한 예방적인 측면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무증빙형 신용대출금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약속을 완성하는 생생토크’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그간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이행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체회의에서는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공약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로드맵 정비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중간성과 점검 및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파크랩코리아, 스파크랩타이완과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만 간 스타트업 및 투자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성장 및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대만 및 한국 스타트업 간 매칭 및 교류 촉진 ▲혁신 기술 및 사업 모델에 대한 PoC 공동 추진 ▲양국 투자자 네트워크 연결 및 투자 유치 기회 공동 모색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공동 행사 개최 및 플랫폼 운영에 합
고양시의회가 9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오는 23일까지 보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 상정됐다.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9명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이후 11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종 안건과
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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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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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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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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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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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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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팀은 김상훈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 안전사고전담팀, 과학수사계, 디지털증거분석계 소속 경찰관 40명 규모로 편성됐다. 수사팀은 태안화력발전본부, 한국KPS, 한국파워OM 관계자들을 상대로 면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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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승엽 헌법재판관설에 "이해충돌"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재판 변호를 맡아온 이승엽 변호사가 검토 중인 데 관해 이해충돌 문제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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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공무원 사칭한 '물품 구매 요구' 사기 사건 발생
전남 광양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양시청 공무원 명함을 위조해 주무관이라고 사칭하는 인물이 지역 업체에 연락, 자신이 지정하는 도매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도매업체 측은 지역 업체에게 선금 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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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전1동 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 개최
부전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부전1동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부전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5년 부전1동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동장, 시·구의원, 새마을운동부산진구회 회장,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 협의회 회장, 부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시민공원새마을금고이사장, 관내 유관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방역 활동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방역대원들의 안전과 각종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이번 하계방역은 새마을지도자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