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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꽃밭을 지키는 현용행 선생

22시간전
꽃과 나무는 저마다 자기다운 꽃과 열매를 피워낸다. 겨울을 맞은 ‘삼달리 꽃밭에서’라는 정원에도 붉은 애기동백들과 토종 귤나무들이 산책길에 늘어섰고, 야자수와 올리브나무로 길을 이루었다. 겨울바람을 맞으며 우람하게 선 노송들의 바위 언덕을 넘어서면 수천 평에 달하는 꽃밭이 펼쳐진다. 논다랑이처럼 비탈진 꽃밭은 보라색·노란색 팬지꽃을 비롯해 층층이 온갖 꽃들로 수놓아져 멀리서 보면 무지개떡 백설기 같다. 거대한 자본으로 세워진 건물 주변을 장식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꾸며진 정원이나 각종 열대식물이나 과실나무들을 빽빽하게 심어놓은 하우스...
2026년 병오년 새해 제주에서는 맞벌이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에게 손주돌봄수당이 지급되고, 농민수당과 보훈수당이 인상된다. 도외지역에서 제주로 전입하는 청년에게 전입 축하장려금도 지급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을 살펴본다.▲손주돌봄수당 지원이달부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에게 매월 최대 60만원의 손주돌봄수당이 지급된다.도내 거주 2~4세 미만 영아가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 공백 가정이 대상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2일 병오년 새해 첫 오일장이 열린 제주시 제주시민속오일장에는 수많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승진▲소방정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고영훈 ▲소방령 △소방안전본부 상황2팀장 변종철 △소방안전본부 상황3팀장 강승호 △서귀포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진형 △제주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정광훈◆전보▲소방정 △제주서부소방서장 고행수 △119특수대응단장 김승용
일본 내에서 제주 4·3을 논의할 때 자주 제기되는 쟁점의 하나는 대규모 희생에 대한 일본의 책임 문제이다. 미군정의 제주도민 탄압과 남북분단 과정에서 미국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4·3 학살의 직접적 가해자는 아니라는 점도 사실로 지적된다. 그러나 여러 연구나 조사가 밝혀온 바와 같이, ‘초토화 작전’으로 불릴 만큼 잔혹했던 주민 학살은 일제 식민지 지배가 남긴 인맥과 제도적 유산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4·3 초기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하고 최근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을 일으킨 박진경은 일제강점기 학도병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제주에서 열린다.전국체전에 앞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전국장애인체전은 252일, 전국체전은 287일 남았다.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체육회,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제
올해 제주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회복 기대와 구조적 불안이 교차하는 국면이다. 관광 경기의 점진적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위축과 청년 인구 유출, 높은 주거비 부담, 가계·기업 부채 리스크 등 풀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이 같은 상황에서 본지는 박구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을 만나 제주 지역경제의 현주소를 짚고, 올해 경기 전망과 구조적 과제, 중장기 대응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제주 지역경제 동향은.2025년 제주경제는 상반기에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항공기 사고 여파 등으로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
시바이누가 기술적 지표와 건전한 조정을 바탕으로 단기 급등을 보이며 조만간 소수점 자리를 하나 지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7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레이딩뷰 분석가 풀백시그널은 시바이누의 1시간 봉 차트에서 포착된 기술적 지표와 가격 흐름을 근거로, 새로운 상승 추세 안에서 건전한 조정을 거친 뒤 매수 기회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급격한 상승 이후 되돌림을 거쳐 0.0000090달러 부근에서 가격을 안정시켰
금융위원회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금융위는 ▲금융접근성 제고·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속 재기지원 ▲금융안전망 강화 등 3대 과제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5대 금융지주도 향후 5년간 약 70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실행한다.■ 저금리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2026년 새해의 시작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파괴와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소식으로 얼룩졌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미국 정부는 '세계 최강국' 지위를 활용해...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이 되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앞쪽이 시리거나,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은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되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마모되면서 통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 잦은 기압 변화가 겹치며 증상이 더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다. 실제 여러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중국공상은행과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금융에 따르
영풍문고는 지난해 12월 25일 연말 이벤트 ‘영풍문고 2025 Chapter Year-End’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진행된 도서 기부 챌린지 ‘희망북트리’는 목표였던 3,000권을 크게 뛰어넘는 4,500여 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챌린지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북트리가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풍문화재단’도 뜻을 함께해 1,000권의 도서 기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삼성전자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93조원으로 전기대비 8.06%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22.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은 20조원을 달성하며 전기대비 64.34%·전년 동기대비 208.17% 대폭 성장했다.이와함께 지난해 총 누계 매출액은 332조7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 늘었고, 총 누계 영업이익은 43조5300억원으로 2024년 누계 영업실적에 견줘 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역대 최대
BNK경남은행이 금융위원회 주관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
제주시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된다.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6일 전국 45곳의 시장을 선정해 지원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함덕4구골목형상점가는 올해 총 4억 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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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을 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국제적 분쟁 등 국내외 정세 불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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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포항스틸러스는 박태하 감독과 함께 2026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김재성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치곤 코치, 김이섭 골키퍼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와 하파엘 피지컬 코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선수단을 지도한다. 올해 새롭게 김재성 코치가 합류하고, 이규용 코치는 유소년 스카우터로 보직을 변경해 배슬기 스카우터와 함께 일한다.김재성 수석 코치는 포항스틸러스에서 6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해 16골 17도움을 기록한 자타 공인 ‘영일만 지단’이다. 포항에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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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용인반도체클러스 지방이전 단호히 반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양 전 의원은 지난 12월 31일 입장문을 내고 “용인·수원·판교·화성·이천·평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슈퍼벨트는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이를 ‘전기가 있는 지방으로 옮기자’는 논리는 산업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이미 되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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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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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시무식 대신 현장으로…김성훈 총괄본부장, 병오년 첫 업무 '현장경영'
전북농협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한 현장경영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2일, 신규 소득 작물로 육성 중인 샐러드 가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김제농협을 찾아 새로 도입한 광학선별기 시연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동김제농협이 도입한 광학선별기는 국내에서 단 3곳만 운영 중인 고사양 설비로, 샐러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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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20조 달성...매출 9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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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노린다면 바로 지금"…시비이누, 전문가 추천 매수 구간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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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초등생 폭력적 훈육한 교사 해임은 적법 판결
교실에서 학생의 신체를 강제로 제지하고 장시간 교실 밖에 세워두는 행위는 훈육이 아니라 아동의 인격을 침해한 폭력이라는 사법부 판단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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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연말 사회공헌 활동 확대… 도서 기부 캠페인 5천5백여 건 성과
영풍문고는 지난해 12월 25일 연말 이벤트 ‘영풍문고 2025 Chapter Year-End’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진행된 도서 기부 챌린지 ‘희망북트리’는 목표였던 3,000권을 크게 뛰어넘는 4,500여 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챌린지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북트리가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풍문화재단’도 뜻을 함께해 1,000권의 도서 기부 확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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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극우 사이트 난리났더라…장동혁은 '윤어게인 도구'일 뿐 버려질 수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의 '계엄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사과라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7일 CBS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