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청년지원센터와 지난 16일 울산 청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및 장비 협조 △홍보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교육 노하우와 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 청년들이 보다 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7일 큰 불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오후 9시쯤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는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총 4명, 경상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경상자 대부분은 연기를 들이마신 것으로 전해졌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돌입했다. 총 50여 대의 장비와 수백 명의 인력이 동원돼 약 50분 만인 오후 9시 56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1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농부들이 소의 체온을 낮춰도 기후 변화로 인해 우유 생산량이 감소한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극심한 더위로 인해 우유 생산량이 최대 10% 감소하고, 냉각 기술을 추가해도 손실량의 절반 정도만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들은 기후 변화가 작물 생산량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지만, 가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부족
소방당국은 오후 9시 9분쯤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상층부 연기 유입되지 않도록 방화문 차단을 지시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 1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1분 뒤인 9시 12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에도 차량 폭발로 연소확대가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유휴재산 관리 조례안'이 17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화성시가 보유한 공유재산 중 장기간 사용되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에는 ▲ 시장 책무 ▲ 유휴재산 실태조사 ▲ 활용 절차와 기준 ▲ 우수 공무원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특히 유휴재산 활용 용도를 공모사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쓰는 기쁨‘힘에의 의지’, ‘위버멘쉬’, ‘영원회귀’, ‘아모르 파티’ 등의 철학적 사상을 남김 니체! 도덕과 관습을 그대로 따르길 거부하고, 전통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운 니체는 철학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시인으로서도 자신만의 깊은 사유와 철학이 담긴 시편들을 많이 남겼다. 실제로 열 살 정도부터 시를 썼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시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니체에게는 시작이 곧 사유였고, 철학적 사유 자체가 하나의 시적 성찰이었다.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가
암호화폐가 단순 투자 수단을 넘어 일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Z세대는 게임과 여행 예약, 일상 구매에 암호화폐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X세대는 여행·디지털 상품·부동산 등 고액 결제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겟 월렛이 4599명의 암호화폐 지갑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Z세대의 36%가 게임 관련 지출에, 35%가 일상 구매와 여행 예약에 암호화폐를 사용한다고 밝혔다.밀레니얼 세대는 여행·구독 서비스·디지털 상품 구매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림여중을 시작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2곳 등 지역내 7개 학교에서 121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10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와 협렵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 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다. 킥보드 이용이 많은 중·고교생에게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아파트가 준공 후 잔여 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군 브랜드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뛰어난 입지까지 갖춰 분양시장 내 숨은 ‘알짜 단지’로 평가된다.- 전 세대 즉시입주 가능...합리적인 분양가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 약 36%에 달하는 조경 비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울산시의회의 제25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에서 ‘울산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업무협약 체결 보고 등을 이어갔다.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가운데 문복환위 홍유준 위원장은 최근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되며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울주군과 협의해 접근성 개선 등을 당부했다. 김종훈 위원은 석남사 명상센터 등도 치유와 관광의 목적으로 잘 발굴해서 프로그램 제작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청년지원센터와 지난 16일 울산 청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및 장비 협조 △홍보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교육 노하우와 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 청년들이 보다 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17일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9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 시작 전, 시청을 찾았다가 우연히 전시를 발견한 시민들과 일부러 전시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이 뒤섞이며 전시장 안팎은 북적였다. 직장인부터 자녀의 손을 잡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울산의 지난 1년을 담은 다양한 장면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 속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반구천의 암각화에 시선집중○…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사진은 단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신
한일전 패배 후 준우승으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아쉽게 끝낸 홍명보호의 시계는 이후에도 바쁘게 돌아간다.17일 축구 대표팀에 따르면 홍명보호의 주앙 아로소, 티아고 마이아 두 포르투갈 출신 코치가 7~8월 유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점검한다.동아시안컵을 마치고서 바로 다음 날인 16일 출국한 아로소, 마이아 코치는 잠시 쉬다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덴마크, 벨기에, 영국, 독일 등을 돌며 주말마다 거의 매일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특히 아로소 코치의 선수 점검 계획엔 독일 묀헨글라트바
프로야구가 2025시즌 하반기 일정을 17일부터 시작했다.지난 12일 올스타전을 마치고 휴식기를 이어온 10개 구단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레이스에 들어갔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반대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던 주전 선수들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은 힘이 되기도 한다. 올해도 부상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는 팀들이 꽤 된다.가장 대표적인 팀은 KIA 타이거즈다. KIA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절대 1강’으로 불렸으나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에 중하위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