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진이 기존 사모펀드 및 금융주선 업무 구조에서, 투자운용부문 내 인프라투자본부 신설 등을 통한 조직개편을 통해 대체투자펀드 조성 및 부동산 개발 전문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최적의 전략을 활용한 고객수익 극대화, 투명한 고객과의 상호 신뢰 관계 구축, 엄격한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장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2022년 8월 영업을 개시한 이후 5개의 사모집합투자기구 설정·운영, 다수의 금융주선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대체자산투자펀드 조성 및 부동산...
북부지방산림청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년도 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대피소 지정 현황 등 관리체계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동면 매월리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돌망태 흙막이, 사각 돌망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16일부터 29일까지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을 주제로 희소 산림식물군락의 가치를 조명하는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부대전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며, 시민들과 가까이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사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조사해 온 ‘특정산림식물군락’을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 군락은 국내 산림에서 소멸 우려가 있는 소규모·희소 식물군락을 의미한다.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 613개소의 특정산림식물군락을 188개 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 목재산업 종사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를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산 및 수입 원목과 목재제품의 생산, 수입, 유통 현황을 파악해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전통건축 및 문화유산 복원에 사용되는 ‘국가유산수리 목재제품’이 신규 조사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는 문화유산 분야와 목재산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 시도로, 조사의 범위와 의미를 크게 확장한 것이다
산림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와 물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한 상시 대응체계로, 기상 특보 발효 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장마철 풍수해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진흥원은 이에 앞서 지난 5월20일부터 전국 23개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및 산림 분야
보험업계가 암 환자를 위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암 발병률이 늘어남에 따라 신 치료기술도 개발돼 고객의 수요에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의 특허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품을 살펴보면, 절반 가까이가 암 관련 특약이다. 특히, 생명보험업계에서 암 관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 7월' 민선 9기와 함께 기초단체 출범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제시된 오는 8월까지 정부의 주민투표 요구가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 회의론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회의에 출석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정책질의를 진행했다.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오영훈 지
인천시가 20일 오후 1시~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 및 중앙홀에서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은 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인천암센터, 6개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업체가 함께 한 가운데 상담과 의료기기 체험, 강의 등 박람회 방식으로 운영됐다.특히 김연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당뇨병이 심뇌혈관에 미치는 영향’ 강의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SK그룹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통해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 고속도로' 구축에 본격 나섰다.작년부터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을 추진해 온 SK그룹은 AI 시대의 필수인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AI 인프라를 확대하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에 약 7조 원을 투자해 구축하는 AI 데이터센터는
HD현대오일뱅크와 쉘의 합작법인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고성능·고부가가치 윤활기유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윤활기유 대산공장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윤활기유의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엔진오일 등 윤활유 제품의 필수 원재료인 윤활기유는 엔진오일, 산업용 윤활유 등 다양한 윤활유 제품의 필수 소재이다. 제조 공정 및 품질 특성에 따라 그룹 1부터 그룹 3로 분류되며, 이 중 그룹 3 윤활기유는 높은 점도지수, 낮은 황 함량, 우수한 산화 안정성을
대한건설협회는 어제 정부가 발표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조7,000억원을 편성한 것은 공사비 급등,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PF 사업장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건설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5% 이상 하락했고 국내 GDP 성장률 또한 4분기 연속 0.1% 이하로 IMF보다 심각한 상태다.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20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호우·강풍 피해 신고는 총 76건이다.소방에는 39건, 각 군·구에는 37건이 접수됐다.피해 유형별로는
티피링크 비지는 아날로그 감시 카메라를 대체할 고성능 IP 카메라 이지캠 C430과 C320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2MP 고해상도 풀컬러 영상을 기반으로 기존 흑백 야간 감시에 머물던 한계를 넘어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선명한 색상 감지력을 제공한다.이지캠 시리즈는 대구경 렌즈, 고감도 센서, 내장 LED 조명의 삼박자를 갖춰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24시간 풀컬러 감시가 가능하다. 특히 비지의 독자 기술인 라이크프로 나이트 비전은 주변 상황에 따라 IR과 풀컬러 모드를 자동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2025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의 신규 훈련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산대특 신규 훈련기관 선정 관련 “충북지역 재직자 대상 디지털 훈련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고용노동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생성형 AI 실무활용 마스터 무료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생성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20일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황인탁 본부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
보험업계가 암 환자를 위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암 발병률이 늘어남에 따라 신 치료기술도 개발돼 고객의 수요에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의 특허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품을 살펴보면, 절반 가까이가 암 관련 특약이다. 특히, 생명보험업계에서 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