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진이 기존 사모펀드 및 금융주선 업무 구조에서, 투자운용부문 내 인프라투자본부 신설 등을 통한 조직개편을 통해 대체투자펀드 조성 및 부동산 개발 전문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최적의 전략을 활용한 고객수익 극대화, 투명한 고객과의 상호 신뢰 관계 구축, 엄격한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장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2022년 8월 영업을 개시한 이후 5개의 사모집합투자기구 설정·운영, 다수의 금융주선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대체자산투자펀드 조성 및 부동산...
북부지방산림청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년도 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대피소 지정 현황 등 관리체계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동면 매월리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돌망태 흙막이, 사각 돌망태
산림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와 물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2025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서포터스' 제3기 발대식을 열고, 불법벌채 목재의 유통 차단과 합법목재 제도 홍보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서포터스’는 2023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산업계를 대상으로 합법목재 제도의 필요성과 올바른 목재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총 10명의 제3기 서포터스가 위촉돼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인터폴에 따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 목재산업 종사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를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산 및 수입 원목과 목재제품의 생산, 수입, 유통 현황을 파악해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전통건축 및 문화유산 복원에 사용되는 ‘국가유산수리 목재제품’이 신규 조사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는 문화유산 분야와 목재산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 시도로, 조사의 범위와 의미를 크게 확장한 것이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치유 교육 프로젝트다.‘푸른숲 지킴이 산림치유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캠프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치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 사막화 피해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조림사업의 사막화 및 황사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산림청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몽골, 미얀마 등 사막화 피해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산림복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성영상 분석, 식생조사 등을 수행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협력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19일 제294회 광명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음식물처리기를 단독주택까지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효율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다. 안 의원에 따르면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15,000톤. 이를 처리하는 비용만 20억이 넘는다. 음식물쓰레기는 가정 60%, 음식점 28%, 기타 12%로 가정에서 배출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 안 의원은 “광명시가 공동주택 RFID사업으로 2025년 5월 현재 25단지에 설치하며, 설치된 단지의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경기 화성특례시가 20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해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와 기업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삼성전자, ASML코리아, ASMK,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 25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
경기 화성특례시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메타버스저널 주관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회성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AI와 XR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혁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 시민참여형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경기 수원시가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투레이저시스템㈜과 민선 8기 제1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케이투레이저시스템㈜ 김영철 대표, 박거동 전무 등이 참석했다.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본사와 R&D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2004년 설립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때 용접·절단하는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수소연료전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이 20일 경기도 국제협력과와 함께 두 건의 조례 제·개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경기도 국제포럼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태형 의원은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경우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외부위원 수를 확대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