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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환경연대는 21일 인천시, 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와 함께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몽골 사막화방지림 성과 확대와 전망 모색을 위한 한몽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몽골 내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시와 시민사회가 협력해온 ‘인천희망의숲’ 조성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가톨릭환경연대 최진형 대표가 좌장을 맡아 두 개의 발제와 네 개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에서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센터 강민경 박사는 몽골과 중국의 사막화 방지
오비맥주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16년째 이어가고 있다.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몽골 식목일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현지 주민과 대학생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비타민 나무 375그루를 심었다.‘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 시작된 이후 16년 동안 약 4만7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몽골 식목일을 맞아 진행됐다.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방지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7000그루의 나무를 식재, 황사 저감에도 기여했다.몽골은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이 2.45도 상승했다. 국토의 76.9%가 사막화 영향을 받고 있다.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몽골 생태계를 되살리고 삶의 터전이 파괴된 기후난민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유한양행이 몽골 사막화 방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0일 몽골 바트숨베르 지역 몽골국립대학교 연습림 관리소에서 산불피해지 복원과 몽골 숲 조성 사업을 위한 론칭 세리머니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서울에서 몽골 정부·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청은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기업 포럼’에서 민간기업의 산림협력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기업, 학계, 국제기구, 회원국 대표단 등 국내외 산림·기후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산림투자와 탄소 감축 전략을 공유했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등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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