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9일 부적면에서 ‘논산계룡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을 열고 지역 축산 유통 체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계룡축협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9,413㎡, 건축면적 약 3,731㎡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450여 두의 소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시설,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하는 스마트 경매시스템, 식당·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옹진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국가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가 3만㎡ 이하이고, 최소 군도로와 접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해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또한 해제면적이 1만㎡를 초과하는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고령군은 19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에 도입하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우수 혁신 사례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을 고령군 행정업무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았다.이날 교육에서 선보이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엑셀, PDF 문서를 클릭 한번으로 자동 병합할 수 있게 되며, 각 부서의 공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이번에 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4일 오빈 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총사업비 8억 1600만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417㎡, 연면적 136㎡ 규모로 지어졌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빈 1리 마을회관이 주민 화합의 상징이 돼 기쁘다”라며 “군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순천향대학교가 25일 ‘제9회 한국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상이다.
순천향대는 AI와 의료·바이오를 융합한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AI 기반 진로 설계 △융합·다전공 교육체계 △학생성공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산학협력 모델 등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었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3.1원 오른 1400.6원이다.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 8월 1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다.환율은 8월부터 1380∼1400원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면서 1400원을 넘지는 않았으나 최근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전날 야간 거래에서 장중 1405.5원까지 올랐다.이날도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5.5원 오른 1403.0원으로 출발한 뒤 1
이군현 전 국회의원이 25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전 의원은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그는 이날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철학을 전했다. 자서전에는 평화시장의 소년 노동자부터 KAIST 교수, 국회의원에 이르기
현대차그룹 계열의 기아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25일 기아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본교섭에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 노사는 정년연장을 비롯해 주4일제 등에서 입장차가 컸지만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노사가 함께 위기를
국정감사가 추석연휴 이후인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25일 국회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 실시되면서 제주 현안이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다만, 오는 14일 행안부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행안위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주민투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윤호중 장관을 상대로 질의가 예상된다.국토교통위는 오는 13일 국감에 착수한 가운데 최근 법원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의 초청에 따른 이번 방중은, 최 외무상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외교 수장과 단독 회담을 갖는 자리다.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외교부는 25일 나란히 관련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최 외무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행해 이달 초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단독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을 찾는다.이번 방중은 지난 4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양측은
선린대학교 RISE사업단은 교육부와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RISE 사업으로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힐튼에서 ‘2025 RISE-U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재학생 2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아이디어 발상부터 차별화 전략 수립, 네이밍·슬로건 작성, 타깃 고객 설정, 수익 구조 설계, 홍보·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단계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팀별 발표와 모의 펀딩을 통해 아이디어를 시장 관점에서 점검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창업캠프 최종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와 남녕고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2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계도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의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 20여 개 업소를 방문,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점검하는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아울러 여성가족부에서 최근에 제작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편의점에 집중적으로 부착해 주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접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었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3.1원 오른 1400.6원이다.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 8월 1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다.환율은 8월부터 1380∼1400원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면서 1400원을 넘지는 않았으나 최근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전날 야간 거래에서 장중 1405.5원까지 올랐다.이날도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5.5원 오른 1403.0원으로 출발한 뒤 1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과제 협업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국가적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단은 ‘불용 방사선동위원소 재활용 서비스’가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데이터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내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대신협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사장단 정기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신문 지원 예산이 117억
“선생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야 더 좋아요. 이산화탄소가 더 적게 생기거든요.”25일 오후 3시쯤 인천 남동구 상아초. 2학년 2반 교실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책을 만드느라 분주했다.학생들은 저마다 색연필과 스티커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