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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 TÜV Nord IoT 보안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냉장고와 로봇청소기가 독일 TÜV Nord의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의 보안 기준 강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증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은 9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32형 대형 스크린의 2024·2025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다. 또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와 올해 출시 예정인 2025년형 로봇청소기도 포함됐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강남역 2호선 2번 출구와 신분당선 3·4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BBQ 강남점은 약 168㎡ 규모로 80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다.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를 비롯해 떡볶이와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한다.이 지역은 국내외 IT 기업과 다양한 오피스 시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을 1조2000억 원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공급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출범 이후 누적 공급액은 14조 원을 넘어섰다.올해 2분기 말 기준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분기 신규 취급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비중은 49.4%로 목표치를 크게 상회했다.금리 경쟁력도 유지했다. 2분기에는 최저 2%대 금리의 중신용대출을 제공했으며, 은행연합회 공
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술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배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제안한 ‘배터리 안전 확보 TFT’ 구성에 배터리 3사가 참여한 뒤 1년간 협업한 성과다. 협력 과제는 안전 특허, 디지털 배터리 여권, 설계 품질, 제조 품질, 소방 기술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배터리 화재 방지 특허
쿠팡 로켓프레시가 가을 제철 꽃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쿠팡은 다음달 1일까지 ‘가을 꽃게 기획전’을 열고 산지 직송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꽃게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신진도, 격포, 법성포, 신안, 진도 등 5곳에서 산지 직송을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매입 물량을 약 두 배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을 준비했다. 쿠팡 산지 직송 서비스는 진도와 완도 등에서 수산물을 하역 직후 포장해 전국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당일 새벽 입고된 꽃게는 검수와 포장을 거쳐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다음 날 새벽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나 차세대 원전 협력을 논의했다.HD현대는 정 수석부회장이 게이츠 회장과 테라파워 경영진을 만나 나트륨 원자로의 상용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정 수석부회장과 게이츠 회장의 만남은 지난 3월 미국에서의 회동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양사는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나트륨 원자로는 소듐냉각고속로 방식의 4세대 소형모
인공지능과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 충남과 상하이 등 한중 지방정부 산학연 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중문화우호협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한중산학연협력포럼’이 25일 저녁 중국 상하이 페어몬트 피스 호텔에서 열렸다.‘한중 양국의 산업 대전환 정책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 중국 전역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김 지사 환영사를
전남도는 올 들어 25일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322명이고, 이중 2명이 숨져 한낮 무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 등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온열질환자가 총 3천815명으로, 지난해보다 1.26배 늘어난 것과 대조된다. 전국 발생 환자는 하루 최고기온이 31.1~33.2℃ 구간에서는 1℃ 상승 시 환자가 평균 22명 증가했으며, 33.3℃ 이상에서는 1℃ 오를 때마다 51명씩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고온에 따른 건강위해 위험이 기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셈이다.전남도의 발생자는 연령별로는
영양군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오뚜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산물 활용 협업제품 개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핵심은 영양군이 자랑하는 특산품 ‘영양고추’를
롯데GRS는 싱가포르 F&B 기업 카트리나 그룹과 롯데리아 글로벌 사업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카트리나 그룹은 싱가포르 내 다수 외식 브랜드와 호텔 숙박업을 운영하며 F&B·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롯데GRS는 이번 MF 계약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몽골,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에 내년 2월 롯데리아 1호점을 열 계획이다.롯데GRS는 K-버거 경쟁력과 현지 파트너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싱가포르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브랜
비트코인이 11만달러선까지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을 좌우할 5가지 핵심 이슈를 소개했다.첫째, 10만달러선 재시험 우려비트코인 가격은 7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인 11만70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목표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 및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주말 급등락 이후 비트코인 가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거나 불특정 다수를 해치겠다는 허위 신고자에 대한 처벌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강력한 처벌 사례가 나왔다. 수원영통경찰서는 수원 영통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상대로 폭발물 설치 자작극을 벌인 배달기사 20대 A씨를 구속상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화주의 상생을 위해 화주기업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 발생되는 비용을 최대 5% 까지 해당과세연도의 법인세나 소득세에서 공제해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최은석 국민의 힘 의원 등 11명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내항화물운송사업은 전국 항만과 도서지역, 국가 주요 산업단지를 연결하며 연간 항만 물동량의 15%를 운송하는 국가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시멘트·석유제품·골재 등 국가산업 원부자재를 주로 수송하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한국의 전통주 소주를 기념하는 ‘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9월 20일 이를 기념하
전남 여수시는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인 식사 가능 음식점 지정을 위한 '혼밥 식당'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1인 가구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혼밥식당'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 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시는 여수 대표 먹거리인 게장정식,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등을 1인분으로 제공할 수 있
촬영: 김연수 기자출연: 김연수 기자 /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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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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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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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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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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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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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 주도 발전계획 수립 박차
홍성군은 구항면 화산마을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2025 농어촌마을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7월 7일 1차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8월20일 마을규약 수립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의 현황을 직접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마을 자원 탐방 ▲충남 우수 마을 벤치마킹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견 수렴 ▲마을 규약 및 공동재산 관리 교육 등을 통해 화산마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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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딸기 적기 정식 위한 꽃눈분화 검사 실시
화순군은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을 위해 25일부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꽃눈분화란 생장점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딸기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분화 정도를 판별하는 것이 꽃눈분화 검사이다. 꽃눈분화가 진행 중인 모종을 심어야 적기에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분화되지 않은 묘를 심으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특히 올해는 육묘 기간 중 폭염이 지속돼 꽃눈분화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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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산식품집적지구 ‘유통망 확보’ 민관 힘 합친다
충남도가 가공 새우의 세계 시장 수출을 목표로 당진석문간척단지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집적지구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역 경제계와 힘을 합친다.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낙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경호 서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창규 당진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수산식품집적지구 유통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핵심 협약 사항은 △수산식품집적지구 새우 가공시설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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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교육발전특구, 신재생에너지 등 청년 그린인재 키운다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그린인재 정주형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해양, 인공지능 등 그린산업 분야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패키지는‘해남 지니어스 패키지’와 ‘정주형 지원비’ 두 가지로 구성됐다.해남 지니어스 패키지는 ▲진로개발지원금(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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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참여자 모집
무안군은 8월 25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업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총 60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간별로 단기, 중기, 장기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장기 과정은 지난 4월 모집을 마감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