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5월 15일, 송우로 제1·2·3공영주차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를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포천도시공사 공공시설팀 관계자 및 포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실시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부식된 금속 구조물의 상태 확인 ▲페인트 도장 손상 여부 ▲옥상 빗물 유입에 따른 부식 여부 ▲무인정산기 설치 가능 구역 사전 점검 등으로 구성되었다.점검 결...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팔봉산 감자, 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 2개를 6월 개최한다.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팔봉산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라고 밝혔다.이 과장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팔봉산 감자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을 가진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이번 공모로 달성군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7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하남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연희_판〉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중심으로 청년교육단원, 객원 등 총 45명의 출연진이 함께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연희’는 이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일 철강 제품 외에도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국내 가전업체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미국 상무부는 연방 관보를 통해 50%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 명단에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레인지,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을 추가했다.명단에 오른 제품들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3일 0시 1분부터 관세를 부과 받는다.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가전기업들이 미국에서 세탁기 등 일부 제품을 생산하기는 하지만
서울 강남구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잔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강남구와 따뜻한동행이 지난 4월 체결한 5대 복지협력 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따뜻한동행에서 올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강남구에 따르면 당초 올해 100여 가구에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예산 소진 등으로 일부 가구가 내년까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
최근 외신 및 국내 언론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며, 소비자 불안심리를 악용한 스미싱 등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에서 위챗 및 알리페이에서 정보가 수집된 것으로 추
중국 텐센트의 넥슨 인수 추진설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다시 넥슨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13일 블롬버그, 시나파이낸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가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매입 규모는 150억 달러라는 구체적인 인수 금액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텐센트, NXC, 넥슨 등 관계회사 모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는 풍문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더욱이 넥슨
성남시는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에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 장치, 창문 잠금 장치 등 5종이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가족이며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상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민원24 홈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의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MZ세대의 뷰티·퍼스널케어 수요에 힘입어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K-뷰티의 수요 확산세를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의 생산능력 향상으로 중장기 관점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맥스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매출이 올해 20~25%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한화 기준 2023년 858억원에서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누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 7곳에 10억 원을 투입해 누수보강,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2024년 집중호우 당시 누수가 발생한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현장점검 후 올해 상반기 누수보강공사를 추진했으며, 이후 상반기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누수 피해 발생 구역을 확인해 대상지를 확대했다.현재까지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교체, 장옥도장공사를 마무리했고, 매일올레시장 누수보강과 야시장 내 비샘방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이용객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강우량 증가와 돌발 호우 가능성을 반영하여 철저하게 진행, 장마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공사장 내 시설물의 피해 및 공사자재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조치와 휴양림 내 배수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퇴적물 제거와 배수기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국선심판청구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10명의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는 조세심판원이 자력으로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국선대리인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국선대리인은 심판청구서 작성부터 증거자료 수집, 심판관 회의 진술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현재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총 29명이 활동 중이다.최
하나은행이 고액자산가 자녀와 영리치를 위한 맞춤형 금융 연수 프로그램 '하나더넥스트 LEADER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하나더넥스트 LEADERS'는 전통 자산관리와 가업승계 등 부모 세대에 대한 지원을 넘어 자녀 세대의 성장을 도모하고, 영리치 세대의 고도화된 금융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조사로 수색 및 전략적인 공매 등을 통해 수백억원을 징수한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 최옥구 조사관이 제11회 대한민국공무원상 후보자로 선정됐다.또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외탈세자 및 지능적·변칙적 불공정 탈세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해 조세정의 확립 및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송지현 팀장도 뽑혔다.국세청은 13일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공직 사회에 귀감이 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추
서울 강남구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잔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강남구와 따뜻한동행이 지난 4월 체결한 5대 복지협력 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따뜻한동행에서 올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강남구에 따르면 당초 올해 100여 가구에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예산 소진 등으로 일부 가구가 내년까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