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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집중호우에 나무 쓰러지고 도로 침수…의성소방서 신속 대응

경북 의성군에 지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봉양면 신평리와 신평면 검곡리 일대에서 나무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를 마무리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경 봉양면 신평리 한...
동국제강그룹은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성금 8838만5000원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제강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D
의성군 안평면 상주영덕고속도로 진입램프의 곡선 구간에서 25t 사료 이송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안동분기점에서 영덕방향으로 진입하던 대형 화물차량이 램프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
이재명 정부의 비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첨단과학기술 주도 혁신성장 기반 구축과 100일 내 추진 10대 과제를 밝히고 제조·첨단 산업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경북대구지역 공약으로 내놓은 것도 포함돼 있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1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17·18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포스코 본사,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2004년부터 21년
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세계의 공장이다.”중국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영국이 이 말을 들었다. 당시 영국이 차지한 세계 제조업 무역 비중이 46%였다. 주변에 온통 중국 제품뿐인 듯해도 중국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8~30%에 불과하다. 당시 영국의 위상을 짐작할만하다.영국은 19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0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1분기 역대급 순익을 거둔 영향으로 반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하반기 들어 수익성 지표 감소가 예상되는데다, 이재명정부 들어 상생금융 역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이재명정부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채무 탕감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을 위해 필요한 재원 중 4000억원을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야외활동이 늘어납니다. 산과 들, 공원이나 야외 작업장 등 다양한 곳에서 자연을 즐기거나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벌 쏘임 사고가 유독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7월부터 9월까지는 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로, 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벌에 쏘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벌에 쏘이면 대부분은 통증이나 붓기 같은 국소 반응으로 끝나지만, 일부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호흡 곤란, 어지럼증, 혈압 저하,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레이어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가 2개월 만에 300% 상승하며 블록체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하이퍼리퀴드가 탈중앙화거래소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하이퍼리퀴드는 17억5000만달러의 총예치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 블록체인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하루 4억2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올 여름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교통특화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를 비롯한 교통개발 호재를 동시에 갖춘 곳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역세권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키워드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입지 조건을 뜻한다. 걸어서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서울 접근성에 따라 집값 차이가 극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본부 이전 1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소진공은 23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이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공단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식 축사와 더불어 임직원이 참여한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조직 내부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박성효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한우랑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이날 행사에는 쇠코뚜레를 활용한 디퓨저, 행잉플랜트 등의 만들기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놀이형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이다.앞서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창작인형극, 체험 프로그램 등에 둔내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재성 대표이사는 “더운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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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의 예술 철학은 크게 두 개의 가닥으로 꼬여 있다. 하나의 가닥은 서양의 예술 철학이고, 다른 하나의 가닥은 동양의 예술 철학이다. 우현은 동양의 예술 철학에 대해서는 ‘철학 개론’, ‘강독 연습-『역대명화기』’, ‘중국미술사’, ‘일본 미술사’, ‘동양미술사’, ‘고고학’ 등을 수업한 바 있다. 서양의 예술 철학은 주로 담임 교수였던 우에노 나오테루의 교수가 강의하였는데, 우현은 나오테루 교수의 『미학 개론』을 비롯하여 콘라드 피들러의 논문집 강독을 수업하였다.이런 이유 때문인지 우현의 글에는 동양의 예술철학과 서양의 예술 철
뉴욕증시가 23일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란이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미국에 사전 통보했고 양국이 확전은 자제하는 흐름을 보이자 위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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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쳐 과잉 대응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45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A군과 B군이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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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이란이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24시간 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온 무력충돌과 관련,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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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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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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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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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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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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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 토론회 개최
강동구가 오는 7월 9일부터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으로, 도시계획, 교통, 일자리‧경제, 공원‧녹지, 인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현재 실행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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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나는 6.25를 잘 몰라요
우리 대한민국은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듯하다. 전쟁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고, 총성은 박물관 속에나 존재한다. 하지만 이 평화가 누군가의 피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잊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누릴 자격을 잃게 되는지도 모른다.75년 전, 6월 25일 새벽. 한반도는 기습적인 무력 충돌로 아침을 맞았다. 그날 이후 1,129일간 이어진 전쟁은 수많은 전사자와 부상자, 1천만 명의 이산가족을 남겼다. 오늘날 우리가 그 날을 직접 겪지 않았다고 해서, 통계를 모른다고 해서 그날이 없었던 건 아니다.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전쟁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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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치며
진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운동,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습니다.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큰 피해 없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올해 봄철 전국의 산불 발생 건수는 348건으로 쓰레기 소각 39건, 입산자 실화 34건, 논·밭두렁 소각 25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자연 발화가 아닌 사람의 부주의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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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김종길 의원, “반려동물 테마공원, 국비 연계·부지 확장 필요”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형식적인 공간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연계와 부지 확장 등 행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여수시는 현재 남수저수지 인근에 총 32억 원을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조성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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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헌혈로 생명과 지역경제 살린다
강동구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에 참여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꾸준히 헌혈 구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500매를 지원할 예정이다.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도 없다. 또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