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이달 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전시회를 여는 ‘예산가야문학 시화전’의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7일 열린 이날 행사는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며 시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을 비롯해 가야문학회 회원과 관람객이 참석, 작품의 의미를 설명 듣고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문학회는 2005년 창립 후 예산을 중심으로 꾸준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보완 및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1월 개정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제정되었으며, 법률 부칙에는 유해야생동물의 종류가 명시되어 있다. 특히 서울시는 부칙 제7조에 포함된 ‘집비둘기’를 주요 관리 대상으로 삼아, 조례의 적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섰다.하만은 6일 미국 마시모社 오디오 사업부를 3.5억 달러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와 함께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echnol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케이스포돔과 핸드볼경기장 등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25 마이케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올 6월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국내외 한류 팬과 케이-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가 모이는 대형 한류 종합축제를 열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인다.올해 처음 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으
광양시는 5월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5월부터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시작한다.2025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총 25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초중고 803교, 2,969팀, 52,600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9월까지 연중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학교대항전에 참여한다. 종목별 우승팀들은 10월부터 실시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작년에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8개 종목의 학생들이 서울대표
KT는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포스넷 플러스'는 월 14,300원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최대 3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실속형 상품이다. 음악 재생 △POS △카드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으며, 카페, 음식점, 소형 매장 등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T는 이미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G 소상공인 초이스'와 매장 내 TV를 통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2일 시작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정치권도 본격적 선거전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는 등 선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조택상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옹진군 연평도와 소연평도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극적인 두 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 옆 찻집 강변서재 앞에서 열린 회동은 김 후보의 공개 제안으로 급성사됐다.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 11일 이전 단일화 완료해야"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양측은 한 후보의 국민의힘 미입당 문제, 단일화 일정, 지도부 개입 여부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한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이라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 마산동부경찰서 삼계자율방범대 소속 방범대원 발걸음이 이어진다. 6~9명씩 모두 3개 조를 이뤄 내서읍 삼계·안계·상곡 지역을 순찰한다.조별 성비는 남성 1~2명, 나머지는 모두 여성이다. 방범 대장도 여성이 맡고 있다. ‘남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 운송 구간, 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8일 당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한 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두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전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진다”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명 이상이 탈당해 제3지대를 꾸리고 한 후보를 대선 후보로 추대한 뒤,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재추진하자”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기존 정당을
대구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내빈 400여 명을 모시고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 孝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포항서 단 한 대”포항에서 유일하게 등록 3년차를 맞은 외제 브랜드 전기 자동차 택시가 시민 관심을 끈다.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 개인택시 차량은 벤츠 EQS450 모델이며 2022년식으로, 지난 2023년 9월 등록됐다.다른 택시들과 마찬가지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해 등록
슈퍼셀이 최근 삼성전자, 두산베어스 등과 협력해 '브롤스타즈' 오프라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지난 3일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에서 '브롤스타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게임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이 회사는 지난 6일까지 나흘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을 비롯해 홍대 ㆍ 대전ㆍ동래 등의 삼성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체험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라는 행사도 가졌다.삼성 강남서 열린 행사에서는 스페셜
우리은행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우크라이나 물 인프라 재건사업 협력에 나섰다. 폴란드지점을 거점으로 유럽 인프라 공동 사업과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은 지난 7일 우리은행 폴란드지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및 유럽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K-water UKR재건추진단장을 비롯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우리은행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 마산동부경찰서 삼계자율방범대 소속 방범대원 발걸음이 이어진다. 6~9명씩 모두 3개 조를 이뤄 내서읍 삼계·안계·상곡 지역을 순찰한다.조별 성비는 남성 1~2명, 나머지는 모두 여성이다. 방범 대장도 여성이 맡고 있다. ‘남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 운송 구간, 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
토마토시스템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원천징수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UI/UX 솔루션 ‘엑스빌더6’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원천세 관련 세무신고 업무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세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직관적인 UI 개발 환경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엑스빌더6’를 기반으로 새로운 화면 디자인과 메뉴를 설계하고, 접근성과 UI 최적화 요구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