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그룹브랜드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광고 영상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고 따뜻함을 건네는 모습을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마음 한 켠을 내어주...
캔바의 최신 트렌드와 수익화 전략을 공유하는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행사가 지난달 21일 저녁 7시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직장인·교육자·개발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세 명의 전문가가 각자 분야에서 캔바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업무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가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86조원을 쏟아붓는 초대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주차 솔루션을 수출하기로 한 것이다. 창사 이래 첫 해외 솔루션 수출로, K-모빌리티의 중동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카카오모빌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
어린이 2명 중 1명은 보행 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시 휴대전화 사용은 주변 상황에 대한 인지능력을 떨어뜨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앱을 통해 경고 알림을 주는 것만으로도 휴대전화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삼성화재 교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금조달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
경동나비엔이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경동C&S의 C&S는 케어와 솔루션에서 각각 따온 글자로,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올해 4월에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문기업 리가켐바이오가 항체-약물 결합체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항체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금액은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로열티 기간 만료 시까지다.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17년 12월 설립된 미국 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노바록의 항체 2개를 도입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조건부 계약으로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수익 인식이 달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경기지역 압승을 기념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도당 차원에서 대선 선대위 해단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당 선대위 해단식은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도당 당사에서 김승원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원 추미애·조
6일부터 제주에서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2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나 면세점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솔린차보다 전기차 렌트비가 비싼 점을 감안해 그 차액을 보상해주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려는 취지다.제주관광공사는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등을 보상하는 제주 ESG 여행 실천 캠페인 '초록여정, E-Driving'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도가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극히 저조한 전기차 렌터카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지난해 제주방문 관
경기도는 5월 한 달간 화성·김포·용인 등 12개 시군 총 29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지난 30일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일괄예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수립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평가 절차다.경기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총 39건, 229㎞ 구간, 5조1000억 원 규모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29건이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조사는 화성시와 평택시를 시작으로 안성시-이천시-여주시, 광주시-양평군, 남
지난 4일 열린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되던 중 고1 영어 영역 문제와 정답, 해설 등이 사전에 SNS에 공개돼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수사를 의뢰했다.5일 YTN에 따르면 고1 영어영역 정답과 해설이 시험 종료 전 서 강사 정보공유방과 오픈채팅방 등에서 공유된 것으로 밝혀졌다.교육계 측은 학원 강사 등 3200여명이 모인 채팅방에서 유출 됐으며 문제와 정답 공유는 이날 시험 쉬는 시간인 오후 12시30분쯤 이뤄졌다고 했다.이번 학력평가 문제를 출제한 부산시교육청은 유출된 문제와 해설이 실제 학생들이 치른 시험과 같다고 전
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엔씨소프트 넥써쓰 등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 장중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9% 상승한 17만 6800원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넥써쓰 주가도 이날 오전 11시께 11.92% 오른 2770원으로 급등세가 나타났다.이 같은 상승세는 이 대통령의 AI 산업 육성 및 디지털 자산 허브 구축 공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엔씨소프트는 최근 14년간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이 지난 4일 '걷고싶은 미사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도심 속 새로운 녹색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경정공원 내 미사숲존에 조성된 이 숲길은 30년 이상 자생해 온 느티나무 108그루로 이뤄져 있어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 그늘 사이를 따라 총 1.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공기를 마실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도 울창한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산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사와 포항고용노동지청은 4, 5일 양일간 경북 영덕에서 노사정 워크숍과 진달래 묘목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바람직한 노사협력과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올해 노사정 워크숍은 지난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한데 이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에서 개최했다.노사정 워크숍은 공단 노사와 포항고용노동지청이 함께 참여해 바람직한 노사협력과 안전문화 증진을 주제로 분임토의, 노동지청 특강, 분임토론 결
아르피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돼 지난 5월 29일 해운대구청,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4개 분야의 주요 구조물과 설비, 비상 대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예방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르피나는 부산 대표 유스호스텔로, 워케이션과 교육·세미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1단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봉안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증축은 1개 층을 수직으로 증축한 것으로, 총 1만 5921기의 봉안 공간이 추가 확보돼 보다 넓고 쾌적한 추모 공간이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은 1단계, 2단계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공사가 완료되면 봉안 가능 기수는 3만 1842기로 대폭 확대된다. 이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장사 수요 증가에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문기업 리가켐바이오가 항체-약물 결합체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항체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금액은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로열티 기간 만료 시까지다.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17년 12월 설립된 미국 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노바록의 항체 2개를 도입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조건부 계약으로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수익 인식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