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창립 58주년 맞는 KTL 김세종 원장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원스톱 토탈서비스 제공”

2개월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오는 13일 창립 58주년을 맞는다.KTL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물에 대한 시험평가를 지원하는 공공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다.지난 2021년 KTL에 취임한 김세종 원장은 빠르게 바뀌고 있는 미래산업 구조에 발맞춰 사업을 전환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해왔다. 특히 서부경남의 신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분야 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L 사천분소를 개소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주요 역할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
제4기 경남일보 경제포럼이 22일 오후 진주시 옥봉동 호텔동방에서 개강식을 열고 출범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일보 임직원들을 비롯해 안복훈 제1기 원우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강식에 1기·2기·3기 일부 원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강식은 고영진 본보 대표이사·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안복훈 제1기 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제3기 활동기를 담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원우 소개, 경남일보 임직원 소개, 경
함안군은 지난 20일부터 신규 및 전입 의료급여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원 진료내역을 알려주는 2024년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의료급여 이용 알림 똑똑’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급여는 다양한 법률에 따라 개인의 의료비용을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중복, 오남용 의료 이용 문제 예방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나, 2023년 의료비가 전년 대비 5.25% 증가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도 15.6% 증가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급여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2개월마다 의료 이용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참가자를 모집한다.‘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조선군선,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
밀양얼음골사과 생산량이 올해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산농가들이 시름에 잠겼다.지난해에는 탄저병 영향으로 연평균 수확량에 비해 30~40% 가량 감소했는데, 올해에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값 사과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밀양얼음골사과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평균 30% 미만으로 밑돌고 있다. 이마저도 적과 후 6월 중순경에는 조기낙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롯데건설이 지난 24일부터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의령군은 지난 22일 유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유곡 깔끔이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은 의령군 여덟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말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3시간전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책임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 정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완성된 사업 운영 계획서를 오는 31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4시간전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4시간전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미국 자동차 산업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세기 초반 포드와 GM 등 굴지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업계를 주도했지만, 1970년대에는 일본 토요타와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의 등장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은 경쟁력이 흔들리는 위치까지 오게 된 것.특히 오늘날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대규모 시장은 미국 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미국 바이든 정부는 지난 14일 중국제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태양광 패널 등 7개 전략산업 분야에 최대 100% 관세 부과
4시간전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30일 오후 7시 30분 옥상쉼터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4중주와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을 함께 즐기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친구들 울산지부에서 후원했다.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강동바다도서관 관계자는 "초여름 저녁 탁트인 하늘과 야경이 보이는 옥상에서 아름다운 그림책과 클래식 선율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5시간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밤 11시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은 27일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2024. 05. 21. 02:14.비가 오는 날이면 본가의 옥상, 어머니의 화분들 어느 구석에서 달팽이가 기어 나온다. 길에서 본다면 신기해하며 지나쳤겠다. 그러나 달팽이는 풀잎을 갉아먹기에, 옥상을 누비기 시작하는 동시에 제거된다.달팽이를 보면 어느 강연인가에서 들은 말이 떠오르는데, 아마도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다.'였다. 나는 그 말이 머릿속에 떠오름과 동시에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는데 나는 없구나.' 하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또 월세 날이다. 입신양명하겠다는 꿈으로 당차게 나왔지만 월세를 내는 날이 다가오면 어깨가
6시간전
국민의힘 권영진 당선인이 27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21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를 제22대 국회로 넘겨달라고 호소했다.권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만큼은 당론에 따라 부결해 주실 것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문화도시 조성·소상공인 지원 사업 선진지 견학
4시간전
전남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 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28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28일(음력 4월 21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연극제 출품작,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간다
지난달 28일에 폐막한 제42회 경남연극제에 출품했던 작품들이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간다. 김해 극단 이루마와 창원예술극단, 극단 아시랑이 도민을 만나려 준비하고 있다.◇극단 이루마의 〈선; 얼룩진 다리〉 = 올해 제42회 경남연극제에서 단체 은상을 받은 김해 극단 이루마는 출품작이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직대담] 양기대의 정치인생 2막, 기대하시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사람 사는 세상
며칠 전 서울에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강남순 석좌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국 대학에 적을 두고 세계를 떠도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이다. 주제는 '노무현과의 데이트,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강 교수는 '존재한다는 것은 상속받는 것이다. 상속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