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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신협 법원지점 개점 6주년..."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펴 나갈 것"

한라신협 법원지점이 오는 9일로 개점 6주점을 맞았다.한라신협 법원지점은 제주도민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변함없는 신뢰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은행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인근 직장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야간뱅크를 운영하고 있다.조합원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하고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조합원 맞춤 교육으로 2023년부터 2년 연속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편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
제주 광양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이색 독서 행사가 펼쳐졌다.광양초등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전천당: 이상한 과자가게'라는 책을 읽은 후 참여하는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광양당: 이상한 과자 가게'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행사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 중심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기획됐다.'전천당'은 신비한 과자가게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인기 아동 도서로,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교생이 아침 학교 방송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한남리 고사리축제장 일원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에는 주최측 추산 방문객 2만 9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기 체험, 어린이 체험존, 감성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게 구성됐다.양지은, 나태주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고사리 가요제, 여성 팔씨름 대회, 어린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대회 등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제주형 사무배분안을 마련했다. 사무배분이란 쉽게 말해 도지사와 시장이 각각 어떤 일을 맡을지 정하는 일종의 역할 분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제주형’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역할 분담 틀을 뛰어넘어 지난 19년간 제주가 쌓아온 특별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도지사와 시장의 역할을 새롭게 정했기 때문이다.제주형 사무배분은 국가가 아닌 제주가 직접 주도하여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민편의, 복리증진,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치클리프와 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주 해양 정화 기금 마련을 위한 줍깅 페스타 & 플리마켓’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아크 컴퍼니가 주최하고 비치클리프가 주관한 가운데, 메인 호스트인 배우 진서연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함께했다.ICC JEJU는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제주와 제주 자연 보호를 위한 민간 차원의 의미 있는 활동이라 판단,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친환경 리사이클 플로깅 키트를 후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환경 정화
제주도는 25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중심의 산업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ㅎㅆ다.부서별로 추진하던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구조 다각화와 제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
은퇴를 선언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진짜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5월 17일과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Keep Your Attack’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프로 배구 선수 인생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써 내려갈 새 인생을 여는 무대다.공식 일정 전날인 5월 16일에는 올스타전 초청 선수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미디어 데이와 전야제가 열린다.5월 17일은 김연경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을 5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선정하는 개표참관인 외에 추가로 선거권자의 신청을 받아 개표참관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5월과 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항공은 최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주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두 기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제주도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경기 수원시가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주관 ‘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2차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해 11월 1차 선정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수원시가 단독으로 지원받는다.‘유네스코 지원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독일위원회가 함께 세계유산 보유 도시의 교육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쌍둥이 칼’로 유명한 독일 헹켈 재단이 지원한다.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을 했고, 전 세계 5개국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제주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제주 고유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외국에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거나 그 우려가 있는 종을 말한다.제주시는 관내 오름, 공원,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8종 가운데 서양금혼초,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특히,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여러해살이풀로, 단순히 베어내는
경기 오산시는 세교지구와 서울역을 오가는 직행 광역버스가 오는 9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세교지구 주민들은 보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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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해양수산부의 ‘인천항 내항 재개발 추진팀’ 신설에 힘을 싣고 나섰다.허종식 의원은 “해수부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인천항 내항 재개발을 위한 조직 신설 반영을 요구한데 따라 최근 긍정적 검토를 요청하는 내용의 의원실 명의 공문을 행안부에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해수부는 항만국에 인천항 내항 재개발 추진팀을 신설하기 위해 인력 4명 증원을 행안부에 요청했으며 행안부는 6월 말까지 내부 검토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정책 구상을 내놓고,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노동계와의 연대를 공식화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며 “정년 연장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법적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 사이의 간극을 “생계의 절벽”이라고 표현하며, 준비되지 않은 퇴직이 은퇴자들을 빈곤으로 내모는 현실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습니다."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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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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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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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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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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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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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걸어" 유부녀 된 현아, 결혼해도 파격 그 자체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현아가 6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자신만의 ‘파격’을 선사한다. 현아는 30일 오후 6시 새 싱글 ‘못 ’ 음원을 발매하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9집 ‘애티튜드’ 이후 1년 만에 컴백하는 현아는 새 싱글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퀸’ 존재감을 다시금 다질 계획이다. ‘못’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열흘 붉은 꽃이 될 바엔 두드려라 나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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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준 10년 만에 변경… 매출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개편
중소기업을 나누는 매출액 기준이 10년 만에 기존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올라선다.1000억원대 매출을 이어가던 인천·경기 기업들이 최근 단순 생산원가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로 세제 감면, 공공 조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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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을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해 부당이득을 취한 업소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점검은 식당 리뷰 1,000건 이상을 보유한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특별점검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사례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갈치를 소비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이 조성됐음을 확인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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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을 5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선정하는 개표참관인 외에 추가로 선거권자의 신청을 받아 개표참관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