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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이 기획한 '머니업! 청년금융클래스' 내달 6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6일 제주한라컨벤션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머니업! 청년금융클래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5년 청년자율예산 첫 번째 사업이며, 청년들의 금융 고민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청년위원들은 실제 청년들의 고민을 반영해 "많은 청년들이 돈 관리와 재테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쉽고 현실적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도정은 이를 청년자율예산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했다.행사의...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5일부터 서귀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펀찍한 도박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펀찍한 도박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행성 게임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게 위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도박의 경제적 원리와 중독의 이해 △도박으로 인한 손실 및 위험성 인식 △도박중독의 예방과 대안 모색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도박의 경제적 원리와 중독 메커니즘을 배우고, 도박중독의 심리와 뇌 과학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이 춘천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초대 대회부터 2021년까지는 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는 K리그 구단이 직접 여자 축구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제주SK를
지난 6일 늦은 오후, 제3회 전국버스킹의 날 페스티벌이 펼쳐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에서는 저녁놀로 붉게 물든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용의 형상물이 석양을 머금은 듯한 모습이 연출돼 행사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비긴생활문화예술단 주관, 용담2동주민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주시의 청년정책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이다.소통e는 청년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통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취업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제주시 청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이 발굴되었다. 응시료 지원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기업 탐방은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의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8일 9월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석유 등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전기를 아끼는 것이 아닌 사용 방식을 전환하는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제주도 에너지특별보좌관은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20% 수준으로, 3~5년 내 30%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로는 유연성 자원 확보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적절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전력 사
14분전
11일 오전 1시 24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48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또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난다는 화재 신고 31건이 119에 들어왔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전 1시 53분께 불을 껐다.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신규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프로젝트 ‘전설의 부름에 응답하라’를 시작했다.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신규·복귀 이용자의 빠른 성장 지원과 전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업데이트에는 성장 특화 던전 ‘파천의 탑’이 추가됐다. 레벨 15부터 입장 가능한 이 던전은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각 층 보스를 처치하면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최종 층에서는 신규 보스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안전관리 혁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속히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향후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제조 배터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문진석 의원, 권영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TS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
인천에서 시민이 참여해 평화 통일 가치를 체험·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이북도민의 실향 아픔을 달래고 사기를 높이는 행사가 각각 열린다. 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통일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10월 2일경 시작될 전망으로, 평년보다 4일 늦다. 늦더위와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첫 단풍과 절정 시기가 각각 평년보다 45일가량 늦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에어플러스가 가스·액화이산화탄소 생산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SK에어플러스는 "SK하이닉스의 청주 소재 공장에 대한 가스공급·생산 사업과 LCO2·드라이아이스 제조·판매 사업을 물적분할해 분할신설회사 'SK에어코어'를 설립할 것"이라고 지난 10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
동해와 산,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기억을 품은 삼척이 오는 9월,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심장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여정을 시작한다.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다. 전국에서 123개 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80회에서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 16세 연하 배우 오채이가 진지한 만남을 공개하며 온라인과 방송가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송 직후 ‘장우혁 여자친구’, ‘장우혁 오채이 나이 차이’, ‘장우혁 결혼’ 등 관련 검색어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검색 트렌드 지표에서 두 사람의 열애가 대중적 관심을 어떻게 끌어올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놀이공원 데이트의 방송화: 리얼리티와 로맨스의 결합 전략두 사람은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찾았고,
올해 강원 영동 지역은 기록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6개월간 강릉의 강수량은 평년의 36.4% 수준에 불과했고, 9월 들어서도 뚜렷한 비 예보가 거의 없다. 지난달 영동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20% 수준에 그쳤으며, 산과 들은 이미 바싹 말라붙은 상태다. 그 결과, 가을 산불 발생 위험이 예년보다 훨씬 높아졌다.가을철 산불은 단순히 낙엽이 타기 쉬운 계절적 요인 때문만은 아니다. 겨울철 적설량 부족으로 토양이 이미 건조해진 상태에서 여름 내내 푄 현상으로 습기가 증발했고, 가을 등산객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까지 겹
CJ대한통운이 AI, 로봇 등 미래기술 분야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SCM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최적화 ▲재무·회계 등 4개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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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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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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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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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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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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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다패스 홍보 영상 제작
19분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여객선을 대중교통화한 ‘인천 아이 바다패스’ 홍보 영상인 ‘바다패스 마실 편’을 제작했다.시는 정책 홍보 차원에서 ‘바다패스 마실 편’을 제작했으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TV,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지하철, KTX,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시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여객선 운임 지원 정책으로 섬 주민과 인천시민은 시내버스비인 편도 1,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시·도민은 연 3회까지 왕복 요금의 70%를 깎아준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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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어플러스, 반도체용 가스·드라이아이스 생산 사업 물적분할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에어플러스가 가스·액화이산화탄소 생산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SK에어플러스는 "SK하이닉스의 청주 소재 공장에 대한 가스공급·생산 사업과 LCO2·드라이아이스 제조·판매 사업을 물적분할해 분할신설회사 'SK에어코어'를 설립할 것"이라고 지난 10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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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3336.60(▲0.67%), 코스닥 834.68(▲0.20%), 원·달러 환율 1389.1원(▲2.5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07포인트 뛴 3336.6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포인트 오른 834.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5원 상승한 1389.1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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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성장·복귀 프로젝트 시작
위메이드의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신규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프로젝트 ‘전설의 부름에 응답하라’를 시작했다.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신규·복귀 이용자의 빠른 성장 지원과 전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업데이트에는 성장 특화 던전 ‘파천의 탑’이 추가됐다. 레벨 15부터 입장 가능한 이 던전은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각 층 보스를 처치하면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최종 층에서는 신규 보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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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인천 청라 48층 아파트서 불…주민 100여명 대피
14분전
11일 오전 1시 24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48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또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난다는 화재 신고 31건이 119에 들어왔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전 1시 53분께 불을 껐다.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