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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꿈과 끼를 꽃 피우다!

예하초등학교는 10월 11일, 진주통합시우회에서 제74회 개천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66회 전국시조경창대회 학생부에 본교 시조창동아리가 참가해 단체부 차상, 개인부 장원, 차상 등을 수상하였다.3~6학년으로 구성된 시조창동아리는 본교 곽현자 교장이 9월에 부임한 이후 만들어진 동아리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된 학생동아리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분야에 대한 경험을 증진하기 위해 목적으로 조직된 학생동아리로서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시조창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 문해의 달 행사’에 3천여 명의 도민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8개 시군, 경상대·창원대 등 13개 대학, 콘텐츠 기업 등 도내 60개 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고, 문해작품·시화전, 시화전 수상작 낭송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7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울산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및 화학사고 테러, 화재 발생,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과 함께 인질극 발생 및 범인 추격‧진압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훈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였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참관하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물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Fn K-반도체 ETF의 순자산 총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22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 ETF의 순자산은 5035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 초 2459억 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은 두 달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랠리의 영향이 컸다. HANARO Fn K-반도체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유동시가총
■ 리플 공동창업자, XRP 매도 타이밍의 비밀…분석가 "패턴 있다"리플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센이 XRP 매도 타이밍에서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센은 2023년 이후 4번째 대규모 XRP 매도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약 5000만 XRP를 현금화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30일 내 가장 큰 매도 규모다.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암호화폐 기업 에버노스와 연관돼 있으며, 그는 지난 2018년 이후 XRP 판매로 7억64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라센의 매도는 XRP
쌀값 상승에 따른 이익이 농가가 아닌 농협 RPC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산 쌀값 상승으로 발생한 수익이 농가가 아닌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유통단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6명을 모시고 석보 두들마을 일대에서 『장계향의 향기를 찾아서! 체험여행』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고립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날 영양읍지사협 위원들이 동행하고 그린여행사가 후원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석보 두들마을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요리
농협중앙회와 주요 계열사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기피하고 수십억원의 고용부담금으로 때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최근 5년간 범농협 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17억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020년 30억원 , 2021년 37억원, 2022년
HD현대가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하며 총 80명에 대한 승진 및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7일 발표한 사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장교사 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BNK부산은행은 24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걸어온 5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방성빈 은행장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홍석의 대표 아들 현호군=오는 11월 2일 여의도 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보원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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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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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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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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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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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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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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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HD현대중 보안 감점 연장, 지역경제 직격탄"
울산상공회의소가 방위사업청의 HD현대중공업 보안감점기간 연장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공식 재검토를 요청했다. 24일 울산상의는 "방사청이 최근 HD현대중공업의 보안감점 적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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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애인 고용 기피…5년간 217억원부담금 때워
농협중앙회와 주요 계열사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기피하고 수십억원의 고용부담금으로 때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최근 5년간 범농협 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17억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020년 30억원 , 2021년 37억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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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기후변화로 인한 반복적인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침수흔적도' 제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침수흔적도'는 침수 피해 지역의 수위, 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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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장교사 연수 열어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장교사 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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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만에 '종합 2위' 차지한 부산시…제106회 전국체전 폐막
23일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시가 52년만에 종합 2위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지난 2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폐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