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강 시스타에서 농촌유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농촌유학 학부모 연수는 현재 영월군에서 실제로 농촌유학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부모 간의 정보공유 및 친목 도모는 물론, 자녀 교육정보 제공 및 영월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안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연수회는 △영월진로진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월에서 우리 아이 꿈 키우기’ 진로교육 안내 △ 영월군의 농촌유학 홍보 및 지역 일자리 정보 소개 △ 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와 함께하는 드립백 커피 만들기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
콜롬비아 독립 215주년 기념, 6.25 전쟁 전사자 추모행사가 20일,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최문순 군수, 군부대 지휘관을 비롯해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콜롬비아는 6.25 전쟁 당시 중남미 유일의 파병국으로, 모두 213명의 콜롬비아 용사들이 전하하고, 567명이 부상을 당했다.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원주천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물놀이장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풀장 2곳, 슬라이드 2곳,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몽골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
김진태 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18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과 함께 교육활동 업무협약을 맺은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의 학생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학교에서 전액 후원하고 지원하는 국제 전문학교 프로그램으로, 카페N디저트과 학생 및 부전공 학생 12명이 참가하여 글로벌 문화교류 및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베이커리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활동이다.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이탈리아 대표 문화 도시인 파르마시의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한 실국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경제부지사와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국별 청렴시책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그간, 도는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참여, 청렴정책 추진단 구성 등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청렴 3대 취약 분야인
횡성군이 21일 오후 4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 12명과 아동 대표 1명이 참석했다.위원으로는 이달환 행정복지국장, 김명수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원동표 횡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아동 권리 및 복지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7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 의 일환으로 ‘전복 애 식혜’ 특식지원사업을 통해 기장장애인복지관에 전복죽 밀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복 애 식혜’ 사업은 지역 장애인 가정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전복죽 밀키트 150세트가 지역 장애인 가정 및 재가 중증장애인 150세대에 제공될 예정이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이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의 시즌 우승을 기념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8월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 캔 6개와 전용 글라스 1개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3사와 GS25·세븐일레븐·CU 등 주요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소개된다.전용 글라스는 맥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제작됐다. 잔 내부 바닥에는 칼스버그의 상징인 홉 잎 모양의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됐다.패키지에는 리버풀 FC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교육 기업 정상제이엘에스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타임교육의 지분을 인수한다.정상제이엘에스는 25일 공시에서 노틱아카데미제14호 사모투자사에 총 114억5000만원을 출자해 오프라인 교육기업 타임교육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투자는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노틱아카데미제14호 사모펀드는 투자목적회사인 아카디아홀딩스를 통해 타임교육의 경영권 지분을 양수할 계획이다.정상제이엘에스의 노틱아카데미제14호 출자금액은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
세계 지배자 미국, 핵심은 재무부세계를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요소는 사람의 수만큼 많을 것이다. 최근 세계의 흐름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3가지 순위를 매겨보았다. ① 이자율 ② 환율 ③ 세율이다. 트럼프의 ‘관세전쟁’에 초점을 맞춘다면 ① 세율 ② 이자율 ③ 환율 정도로 순위변동이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상 세율로 인하여 전세계가 요동치는 경우는 없었다. 순위야 어쨌든 이 3가지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미국이 세계 지배자라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고 표면적으로 국방부•국무부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나 내면적으로 살펴
25일 인천지역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되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7명의 발생했다. 지난 5월15일부터 산정된 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총 136명이다.전날까지 인천에 8명의 온열질환자가
교보증권은 지난 2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박봉권,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변화·혁신 추진 현황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방안 ▲전사 AI리터러시 강화 전략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법무법인을 초청한 강연에서는 책무구조도의 운영 방향과 실효적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책연구사업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 아프리칼리티와 글로벌리티의 역동성 연구’가 25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본격 출범했다.이 날 오전에는 한·아프리카재단 김원년 부장의 전문가 세미나와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의 초청 세미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본격적인 출범식이 진행됐다.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양기웅 소장,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에서 커피 500개를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구 인천시의원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선출직인 이 시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인천지방국세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포천지역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포천지역 호우 피해 납세자는 신청에 따라 최대 9개월까지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고,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도 압류 및 압류된 재산에 대한 매각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인천지방국세청은 포천지역의 피해상황을 포천시에서 직접 파악해 피해 납세자에게 세정지원 내용을 모바일로 개별안내했다.앞으로도 호우 피해 납세자에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일본인 스타 후지모토 사오리가 뮤지컬배우들에게 수어를 가르쳤다. 사오리는 음악을 수어로 창작해 보여주는 ‘한국수어 아티스트’다.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최근 사오리를 연습실로 초빙, 출연진이 수어 예술을 맛 보도록 했다.사오리는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수어와 안무로 표현한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한국 수화 통역사 필기시험을 통과한 최초의 외국인이다. 다국적 프로젝트 수어 공연팀 ‘한글’의 멤버이기도 하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라고 한글이다.정소연 ‘해
CU가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 존에서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오는 8월6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첫날에는 가수 조빈, 임상협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곽민선 아나운서 등 5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 의 일환으로 ‘전복 애 식혜’ 특식지원사업을 통해 기장장애인복지관에 전복죽 밀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복 애 식혜’ 사업은 지역 장애인 가정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전복죽 밀키트 150세트가 지역 장애인 가정 및 재가 중증장애인 150세대에 제공될 예정이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