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걷기 축제의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정착과 제주 원도심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탑동광장, 관덕정, 칠성로 등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잊고 지냈던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으며,오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사전접수를 받고 있다.이번 걷기 코스는 원도심 일대 3.5㎞ 구간을 최초로 전면통제로 진행되며 넓은 도로 위에서 마음껏 걷고, 다양...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은 농업 생산에 있어 핵심적인 수자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가뭄이 빈번해짐에 따라 지하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하수 관정보전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우선, 관정의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통해 수질을 유지하고 노후 관정은 보수하거나 폐공 처리를 통해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농업용 지하수 관정보전은 농업용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와 지
제주교육박물관은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내·외부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폴짝 팔짝 활짝’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상상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 중 공연 분야에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깔깔박사 on 박물관 이야기판’과 공연과 연계한 박물관 전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놀이 분야에서는 놀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우리 가족 놀이마당’이 운영되어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문화봉사단은 지난 24일, 제주의료원 치매안심병동에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순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우쿨렐레, △한국무용 등이 연주되어 30여 명의 입소자들에게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참사랑 문화봉사단은 2012년 8월부터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중급 이상의 교육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 6개 팀 7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
농업용수는 농업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농업이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농업용수관리정비사업'에 39억96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용수관리정비사업은 기존의 노후 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용수공급 체계를 과학적으로 재정비해 농업용수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목표로 한다.농촌 지역에서는 가뭄 시 물 부족으로 인해 마을 간, 농가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용수 분배 체계를 공정하고 합리적으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와 일도2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일도2동복지회관 일대에서 주민센터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상황 발생을 가정해 수방자재 활용 응급배수, 주민대피 훈련, 침수지역 통제 등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배우 권다함이 장르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D.P.’, ‘살인자ㅇ난감’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권다함이 올 상반기 활약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악연’을 비롯해 영화 ‘파란’, ‘파과’까지 폭넓은 작품 행보로 존재감을 뚜렷이 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의 활약상을 조명해 봤다.먼저, ‘악연’에서 권다함은 반전의 얼굴을 지닌 ‘외제차남’으로 변신해 인상적인 존재감을 새겼다. 외제차를 몰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그는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사채남의 협박에 합의금을 건네는 모습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3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대구 강북소방서 소속 이모세 소방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모세 소방장은 ‘30초의 기적, O2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도삽관이라는 전문 응급처치 기술을 실전 상황 중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한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 등청해 집무실에서 최 부총리의 사의를 재가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한 대행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한 대행의 임기는 이날 자정까지다.한 대행의 사직은 이날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홍천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592억 원을 투자하였고, 농업농촌
율빛유치원은 4월 30일에 율빛유치원 운동장에서 본원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원장 선생님의 개회 선언과 운영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 놀이 한마당이 시작되었다. 유아들은 궁디 팡팡 준비체조 노래에 맞춰 몸을 푼 후 유아 달리기, 에어 사다리 릴레이, 애벌레 봉 릴레이, 우리 아이 보물찾기, 볼풀공 던지기, 연령별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 하였다.그 외에도
울산 울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기계발을 주저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울주군은 이들에게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시험 응시료와 학원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수강료를 실비로 보전해준다.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었으나, 최 부총리의 사의가 수리되면서 표결이 무산됐다.우원식 국회의장은 탄핵안 상정 이후 무기명 투표가 진행되던 도중 “조금 전 국회법 제119조에 따라 정부로부터 최상목의 면직이 통지돼 탄핵소추 대상자가 없으므로 투표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며 “투표 불성립이 선포됐으므로 명패함 및 투표함은 개함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28분께 사의를 표명했다.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배우 권다함이 장르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D.P.’, ‘살인자ㅇ난감’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권다함이 올 상반기 활약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악연’을 비롯해 영화 ‘파란’, ‘파과’까지 폭넓은 작품 행보로 존재감을 뚜렷이 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의 활약상을 조명해 봤다.먼저, ‘악연’에서 권다함은 반전의 얼굴을 지닌 ‘외제차남’으로 변신해 인상적인 존재감을 새겼다. 외제차를 몰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그는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사채남의 협박에 합의금을 건네는 모습으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호남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
경주신중년사관학교는 2025년 4월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신중년사관학교는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문교양, 생활환경, 생애설계 등 공통 교육과정을 비롯해 취업·창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