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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 시민과 예술이 함께 빛났다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이 지난 13~19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000여명과 세종시민 5000여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종사자 중심의 네트워킹 행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 세종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본 행사 3일 전부터 시작된 부대행사 ‘어반나잇-세종’은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홍보대사 31명,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각각 위촉장이 수여됐다.이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한 교육정책 소개, 교육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북교육 정책 홍보 활동을 한다.발대식과 함께 열린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 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6월 투어객을 모집한다. 달밤투어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빛나는 제조창을 탐방하는 문화제조창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상설전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양말목 새활용 티코스터 만들기 공예 워크숍 등을 90분간 진행한다.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충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죄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경찰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1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87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2021년 1171건 △2022년 767건 △2023년 676건 △2024년 665건을 기록했다. 피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597건이 발생해 연말까지 1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된다.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시설 공격으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황이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 이란은 곧바로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시작했고 이스라엘도 여기에 대응...
이스라엘군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직후 추가 군사작전 의지를 밝혔다.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우리에게는 달성해야 할 다른 목표들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데프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작전은 미국과 긴밀히 조율된 가운데 진행됐다"며 "정밀타격 이후 현장의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전날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에스파한 핵시설 3곳을 정밀 타격했다.데프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단독 작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공식 확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10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3000~9만4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 비트코인은 단기 하락 후 강하게 반등한 사례가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비트코인은 35일 만에 42% 상승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주간 마감이 다가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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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48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정천 산책로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옷을 다 벗은 채로 뛰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신고 내용을 조사한 뒤 사실일 경우 해당 남성을 찾아 공연음란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화정천 주변에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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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경찰서는 22일 북구 농소2동 일대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해마다 북구 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포용적 치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찰에는 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농소2파출소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 농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방범 조직으로 지역
수영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22일 개장 첫 주말을 맞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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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2024년 여객 7069만명, 화물 274만t을 처리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세계 3위권 허브공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이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하늘길 관문을 넘어, 수도권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엔진 '공항경제권' 구축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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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나도 살기 힘들어요 "취직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회사생활 만만치 않아.ᅲᅲᅲ""그래 맞아!"장수풍뎅이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장수풍뎅이는 뿔이 두 개이다."나좀 독특하게 생겼지요?""저의 인생사도 좀 들어 보세요."장수풍뎅이의 뿔은 하나는 머리에 다른 하나는 앞가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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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한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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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사와 미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립한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한 ‘우현의 길’ 걷기와 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지하 1층 소통회의실에서 ‘우현 고유섭의 길에서 한국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토론회에 앞서 고유섭 평전을 지은 이원규 작가는 “올해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한 길 걷기, 학술 토론회, 시 낭송, 전시회, 판소리 공연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2005년 탄생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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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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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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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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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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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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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김민석 해명 지켜봐야” 청문회 개선 필요성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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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야권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각종 의혹을 내놓으며 인사 검증 문제를 제기하는 데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여야 지도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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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우리에겐 다른 목표도 있다… 계속 행동할 것"
이스라엘군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직후 추가 군사작전 의지를 밝혔다.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우리에게는 달성해야 할 다른 목표들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데프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작전은 미국과 긴밀히 조율된 가운데 진행됐다"며 "정밀타격 이후 현장의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전날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에스파한 핵시설 3곳을 정밀 타격했다.데프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단독 작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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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찾아온 김용태, 국힘 쇄신 조언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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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당내 혼란을 거듭하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격 회동했다. '개혁안'을 꺼내든 김 위원장이 원외 중진 인사인 유 시장을 만나 혁신 구상을 공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앙 정치 무대로 보폭을 넓힌 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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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순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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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경찰서는 22일 북구 농소2동 일대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해마다 북구 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포용적 치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찰에는 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농소2파출소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 농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방범 조직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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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커뮤니티, 1억 LSK 토큰 소각 여부 놓고 투표 진행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스크 커뮤니티가 1억개 LSK 토큰 소각 여부를 두고 거버넌스 투표에 돌입한다.소각 대상은 전환 후 새로 발행됐지만 아직 유통되지 않은 DAO 트레저리 보유 토큰이다. 시가로 약 3800만달러 규모다.제안이 통과되면 1억개 LSK는 영구 소각되고, LSK 토큰 총 발행량은 기존 4억 개에서 3억개로 25% 줄어든다. 부결되면 이들 토큰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매년 분할 방식으로 시장에 풀린다.이번 거버넌스 투표는 7월 1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