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마을 현안·공모사업 등도 논의한다.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외에도 시민참여 플랫폼 ‘...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50쌍의 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 경기도 주민등록자 ▲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캐내내스키스 현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한일 간 협력도 심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또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은 1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실효성있는 디지털 플랫폼 관련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신미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비용으로 총 34억 원을 추가 편성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디지털플랫폼’,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함께학교’ 등 유사한 성격의 플랫폼들이 중복 추진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의 학부모 가입자는 도내 학생 수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세웠다.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곳을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위해 연무동 등에서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골목상인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사동 골목상인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한편 도 내 400여 개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특히 사동 골목상인회 소속 회원 점포에서 발행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 지참 시 모든 고객에게 차등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7시 경품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오라2동 오라공립국민학교 터위치 ; 제주시 오라2동 3030-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교육기관 오라공립국민학교는 1946년 2월 1일 설립인가를 받아 오라동 3030번지에 5학급으로 개교했다. 다음 지도에는 오라2동 3038-2번지에 ‘오라국민학교옛터’라고 표시되어 있다.『제주4·3유적Ⅰ』에는 ‘현재 이 옛터 주변에는 오라2동 연미마을회관이 위치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 마을회관은 3030-1번지이다.4·3 기간 오라교는 2,000평 부지에 목조 함석의 본관 1동, 화장실 1동, 목조 기와 향사 1동(4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0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1분기 역대급 순익을 거둔 영향으로 반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하반기 들어 수익성 지표 감소가 예상되는데다, 이재명정부 들어 상생금융 역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이재명정부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채무 탕감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을 위해 필요한 재원 중 4000억원을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야외활동이 늘어납니다. 산과 들, 공원이나 야외 작업장 등 다양한 곳에서 자연을 즐기거나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벌 쏘임 사고가 유독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7월부터 9월까지는 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로, 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벌에 쏘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벌에 쏘이면 대부분은 통증이나 붓기 같은 국소 반응으로 끝나지만, 일부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호흡 곤란, 어지럼증, 혈압 저하,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레이어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가 2개월 만에 300% 상승하며 블록체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하이퍼리퀴드가 탈중앙화거래소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하이퍼리퀴드는 17억5000만달러의 총예치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 블록체인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하루 4억2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올 여름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교통특화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를 비롯한 교통개발 호재를 동시에 갖춘 곳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역세권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키워드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입지 조건을 뜻한다. 걸어서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서울 접근성에 따라 집값 차이가 극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본부 이전 1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소진공은 23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이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공단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식 축사와 더불어 임직원이 참여한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조직 내부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박성효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한우랑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이날 행사에는 쇠코뚜레를 활용한 디퓨저, 행잉플랜트 등의 만들기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놀이형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이다.앞서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창작인형극, 체험 프로그램 등에 둔내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재성 대표이사는 “더운 여름을
우현의 예술 철학은 크게 두 개의 가닥으로 꼬여 있다. 하나의 가닥은 서양의 예술 철학이고, 다른 하나의 가닥은 동양의 예술 철학이다. 우현은 동양의 예술 철학에 대해서는 ‘철학 개론’, ‘강독 연습-『역대명화기』’, ‘중국미술사’, ‘일본 미술사’, ‘동양미술사’, ‘고고학’ 등을 수업한 바 있다. 서양의 예술 철학은 주로 담임 교수였던 우에노 나오테루의 교수가 강의하였는데, 우현은 나오테루 교수의 『미학 개론』을 비롯하여 콘라드 피들러의 논문집 강독을 수업하였다.이런 이유 때문인지 우현의 글에는 동양의 예술철학과 서양의 예술 철
뉴욕증시가 23일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란이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미국에 사전 통보했고 양국이 확전은 자제하는 흐름을 보이자 위험 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레이어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가 2개월 만에 300% 상승하며 블록체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하이퍼리퀴드가 탈중앙화거래소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하이퍼리퀴드는 17억5000만달러의 총예치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 블록체인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하루 4억2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진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운동,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습니다.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큰 피해 없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올해 봄철 전국의 산불 발생 건수는 348건으로 쓰레기 소각 39건, 입산자 실화 34건, 논·밭두렁 소각 25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자연 발화가 아닌 사람의 부주의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형식적인 공간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연계와 부지 확장 등 행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여수시는 현재 남수저수지 인근에 총 32억 원을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조성 중이며,
강동구가 오는 7월 9일부터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으로, 도시계획, 교통, 일자리‧경제, 공원‧녹지, 인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현재 실행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