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과 주민 복지 증진,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읍면동장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을 추진하는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2일 주낙영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 1단계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농축수산 분야 폭염 피해 예방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령자, 야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조치 강화와 마을 방송 및 방문 활동을 통한 주민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복지정책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