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에 이어 시민들의 본격적인 여름 피서를 위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오는 12일 문을 여는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오후 회차당 700명씩 인원을 제한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부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만 1세 미만 영아는 무료다. 오천체육문화타운 내 포은 어린이 물...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의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북도의원, 오상도·주동열 경주시의원 등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대학생, 주민 등 총 95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영천시가 오는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에서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이번 박람회는 ‘치맥만 먹을 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하는 박람회를 이용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찾아가는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수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8명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로 뛰어난 작품들이
대구 달성군이 지역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생활 적응 돕기에 나섰다. 3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고려인들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로 된 생활정보지 800부를 제작·배포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지에는 고려인을 비롯해 러시아어권 주민들을 위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생활 관련 정보, 체류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내용이 담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점검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알라미 최애알람 자랑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알라미 영상 알람에 대한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자신이 설정한 ‘최애’ 연예인 영상 알람이 울리는 모습을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 알라미 프로 평생 이용권, 에어팟, 스타벅스 상품권 등 경품이
경상북도는 8일부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간 지정되면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3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된 안동과 영덕의 농공단지 내 다수 기업이 생산설비 손실 및 경영 차질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을 위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이에 경상북도와 안동시·영덕군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중소기
남 서천축협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8일, 조남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서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서승원 조합원의 매실 농장을 찾아 매실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수확이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흑자 전환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 무상 지급한다.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만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임직원 1546명에게 1인당 16주를 무상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지급 기준은 직급과 근속 연수와 관계 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된다. 개인별 소득세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별도의 의무 예탁 기간도 없어 실질적 보상 체계로 평가된다.이번 자사주 지급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전사적 성과 공유 사례다. 과거 홍원식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환자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내 직원 12명을 CS 강사로 임명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CS 교육은 환자 중심 진료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환자 경험 만족도 향상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원내 CS 강사는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모두 12주, 20시간에 걸쳐 전문 교육을 받았다.이번에 임명된 CS 원내 강사들은 향후 전 직원 대상 CS 교육, 부서별 CS 리더 활동, 서비스 모니터링 요원, 고객 만족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김홍일 변호사 등 변호인단이 함께했다.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15분부터 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
영유아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브랜드 런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소비자 감사 이벤트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중한습관’은 100%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포뮬러를 앞세워, 아이 피부를 위한 안전한 습관 형성을 지향해온 브랜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노워시 외음부 클렌저 ‘아기 엉덩이 피니셔’를 통해 위생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감사제는 고객 중심의 실속형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제주양돈농협 신비로지점은 지난 6월 30일 지점에서 제주소아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신비로지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됐다. 현임순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
시흥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2조 4,05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7월 7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시흥시는 중앙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지원 기조에 맞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라는 편성 방향으로 시민 편익 시설 예산과 다양한 시민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점검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