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공식 온라인몰 디몰에서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비타민D, 비타민K, 망간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더해 키 성장과 뼈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개월 분 제품을 10% 할인하며, 3개월 분 구매 시 2...
HD현대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 ‘노르시핑 2025’에 참가해 ‘바다의 탈탄소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47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3만 명이 넘는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수석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HD현대는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4일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분기기 등 하행선 시설 개량공사로 인해 일부 일반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구간이 변경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상행선 개량에 이어 실시되는 하행선 공사로, 경부선·호남선 등 주요 노선을 포함한 무궁화호·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총 20편의 운행이 중지된다. 이 외에도 3편의 열차는 구간 조정을 통해 일부 구간만 운행한다.중지되는 열차의 정보는 코레일 공식 모바일 앱 ‘코레일톡’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구간이 변경되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라클이 세계 최대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큐라클은 2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항체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맵틱스와 함께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IO USA는 매년 70여 개국, 2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최대
에스알이 운영하는 고속열차 SRT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인증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SR은 2일 SRT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 민간 간편인증과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오는 5일부터 고객은 기존의 휴대전화 인증이나 아이핀 방식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민간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로그인하고 회원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이번 도입은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대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반적인 서비스 안정성도 높아질 것
교육부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조사에 나섰다.1일 교육부는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이름으로 만든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이 서울교대를 통해 서울 시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과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등이다.리박스쿨 측이 서울교대에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서울교대는 자체 검토 후 업무협약을 맺은 뒤 이를 일선
영주시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번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12차례의 줄다리기 협상에도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했다.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 넘게 조정 회의를 연 끝에 오후 9시17분께 조정 중지를 선언했다.지노위는 양측 입장차이가 커 조정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노사는 앞서 지난 3월5일부터 6차례 교섭했지만, 난항을 거듭했고, 결국 노조는 지난달 12일 울산지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지난달 27일 개최된 3차 조정 회의가 8차례 연장을
재외동포청이 국내 체류 동포 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6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동포청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본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체류 중인 동포가 한국 입국 전부터 장애를 갖고 있었거나 체류 기간 중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부경우 일등중사의 자녀인 부천홍 씨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부경우 일등중사는 부천홍 씨가 태어난 지 5달 만에 참전했으며, 정전협정을 열흘 앞둔 1953년 7월 17일 강원도 인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6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우리 바다를 지키다가 순직한 故오진석 경감과 故이청호 경사의 흉상 앞에서 문지현 단장과 각 과‧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두 순직
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1년 앞두고 각 정당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계양구을 지역에서는 선거가 1년이나 남았지만 벌써 선거구민들 입에서 출마 예상 정치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6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회의원 사직에 따라 실시되는 계양구을 보선은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공직선거법상 3월 1일 이후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선은 이듬해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지만,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어 보선과 지방선거가 같은 날 실시된다고 선관위는 설
글로벌 AI 검색 스타트업 라이너가 '정확한 AI 검색'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새 브랜드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새로운 BI는 '할루시네이션 없는 정확한 AI 검색'이라는 브랜드 목표를 바탕으로 AI 검색 시장에서 라이너만의 강점인 '정확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방향성도 함께 담아냈다.라이너는 복잡한 정보 속에서도 핵심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로고, 컬러, 폰트, 일러스트레이션 등 모든 브랜드 요소를 전면 재정비하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12차례의 줄다리기 협상에도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했다.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 넘게 조정 회의를 연 끝에 오후 9시17분께 조정 중지를 선언했다.지노위는 양측 입장차이가 커 조정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노사는 앞서 지난 3월5일부터 6차례 교섭했지만, 난항을 거듭했고, 결국 노조는 지난달 12일 울산지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지난달 27일 개최된 3차 조정 회의가 8차례 연장을
과거 성범죄를 일으켜 법원으로부터 일정 수치 이하로 금주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과음한 50대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성범죄로 실형을 살다가 출소한 후 10년간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음주를 하지 말 것을 법원으로부터 명령받았다.그런데도 A씨는 지난해 10월 울산 한 횟집과 치킨집 등에서 같은 날 연달아 술을 마신 사실이 적발됐고, 울산보호관찰소 직원이 음주 측정을 했더니 혈중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6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우리 바다를 지키다가 순직한 故오진석 경감과 故이청호 경사의 흉상 앞에서 문지현 단장과 각 과‧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두 순직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보훈은 국가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책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