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부산항만공사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해양분야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단과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여했다.워크숍은 해양 전문기관 여성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각 기관 여성 리더 특강, 외부 강사 초빙 역량 향상 교육, 기관 간 교류 시간 등이 실시됐다.특히 공단 정현아 국가해양교육센터장,...
경남 함안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인 악양생태공원이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이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꽃과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노란 금계국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고즈넉한 산책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특히 샛노란 의자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 컷 남기는 ‘인생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 내 ‘기다림의 종’이 위치한 악양둑방도 감성 포인트로 주목받는다.자연 속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이번 꽃잔치는 절호의 기
고양특례시는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리앙 모니릿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고양특례시-캄보디아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리앙 모니릿 차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시계획, 공공공간 조성 정책과 기술 교류,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최근 캄보디아는 수변 공간 활용과 생태형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
화성특례시가 저출생 시대의 흐름을 정면 돌파하며 2024년에도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 자리를 압도적인 기세로 굳혔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서며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가뿐히 뛰어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지표에서도 화성특례시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기준, 청년 1,000명당 혼인율은 2.0%, 출생아 수는 25.7명으로, 수원, 고양(18.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의 사업 계획과 운영 규정, 서비스 제공 능력 등을 심사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주야간보호서비스 제공 기관 2곳과 방문요양기관 1곳, 복지용구사업소 1곳 등 4곳을 장기요양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이번 신규 지정으
대구시교육청은 5월 28일 대구복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초·중·고 학생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한다.이번 독서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은 ‘지속가능한 세계 시민’을,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초등학생 캠프는 ▲5월 28일, 대구복현초에서 서구·북구·군위 권역 41명, ▲6월 4일, 대구월성초에서 남구·달서구 권역 76명, ▲6월 11일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는 2025년 5월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광역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연임, 정관 개정, 2025년 공동사업 계획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의결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방안과 센터 간 협업 구조의 정비 등 인천형 도시재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기
광주 동구는 약물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속해’)을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구만의 의료돌봄 특화사업이다.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물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에게 약물중복 및 올바른 복용 방법을 상담 지도함으로써 약물 오남용예방 및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임택 구청장은 최근 전문약사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용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순차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진다.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 로컬 가수 공연 ▲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 버스킹 및 거리 공연 ▲
재능대학교는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인 ㈜클리오와 손잡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와 전략기획팀장, 재능대학교 이경화 바이오생명과 학과장, 이혜진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장품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1993년 설립된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다
민주노동당 제주선대위는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고 "준비도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어려운 선거였으나 선거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 행복했다"며 "권영국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주선대위는 "진보정치와 권영국 후보에게 보내주신 마음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광장과 거리, 지역과 현장에서 진보정치와 사회대전환을 위해 우뚝 서 나가겠. 다시 진보정치의 이름으로, 광장의 연대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선거기간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 지키겠다"며 "
평안북도 제주도민회가 지난 달 30일 ‘2025년 야유회 단합모임’을 개최했다.이번 모임은 하귀 미수포구에 30여명의 회원이 참석, 상반기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추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선상 낚시 체험, 야외 식사 및 교류 시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영호 회장은 “ “야외 모임은 준비부터 활동 마무리까지 쉽지 않지만, 작년 이곳에서 개최한 야유회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을
우원식 국회의장은4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여야 7개 원내정당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국민 대통합과 국회·정부 간 협력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오찬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등 7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이야기 버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재능대학교는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인 ㈜클리오와 손잡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와 전략기획팀장, 재능대학교 이경화 바이오생명과 학과장, 이혜진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장품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1993년 설립된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다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7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제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특히 ▲생활용품 ▲패션잡화 ▲반려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
민주노동당 제주선대위는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고 "준비도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어려운 선거였으나 선거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 행복했다"며 "권영국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주선대위는 "진보정치와 권영국 후보에게 보내주신 마음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광장과 거리, 지역과 현장에서 진보정치와 사회대전환을 위해 우뚝 서 나가겠. 다시 진보정치의 이름으로, 광장의 연대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선거기간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 지키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