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신세계아이앤씨, AI 비전 기반 솔루션 확대 ··· AX 비즈니스 본격화

신세계아이앤씨가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스파로스 AI 비전 기반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AX 비즈니스 본격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스파로스 AI 비전’은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 핵심 요소 기술로, 자사 무인매장을 통해 축적된 수천만건의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더해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이다.우선 신세계아이앤씨는 AI 기술을 집약한 2세대 무인매장 솔루션 ‘AI 계산대’를 새롭게 출시한다. AI 계산대는 ‘스파로스 AI 비전’...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 위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수출 유망 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과제당 평균 3~4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R&D 과제 수행을 비롯해 수출, 금융, 법률 등 전방위적인 연계 서비스를 포함한다.위츠는 이번 프
데이터이쿠는 대규모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이쿠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분석, 예측 모델, AI 에이전트로 구동되는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지원하며,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생성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최근 1년간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이쿠 고객의 2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및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통합했으며, 일부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업무동향지표’ 보고서를 발표하고, AI 도입 가속화에 따른 조직 변화 대응 및 기업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근로자 3만 1000명 대상 설문조사, MS 365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 노동·채용 트렌드, AI 전문가 인터뷰 등을 종합 분석했다.오성미 한국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AI 도입은 단순히 기술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혁신을 위한 아젠다로 다뤄야 한다”며 “AI는 조직의 틀 자체를 기존과 다르게 생각
아이티센그룹은 민병덕 의원실이 주최한 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 아이티센그룹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해 일본 사례를 참고하되 우리만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소희 아이티센그룹 크레더 팀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큰증권 법제화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일본 금융상품거래법상 토큰증권의 정의와 규제사항, 토큰증권 발행 스킴과 주요 플레이어들, 시장 현황을 순서대로 설명했다.양 팀장은 “토큰은 특정 가치나 권리를
스마트머신 토털 솔루션 기반 머신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엣지크로스는 기계 원격관리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매니저’의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코딩이나 HMI 작화 작업 없이도 클릭만으로 원하는 기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시보드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대시보드 구성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장 현장의 기계 및 운영 기술 관리자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CB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비상장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인력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AI 100’ 리스트는 ▲기반 기술 중심의 ‘AI 인프라’ ▲범용 업무 자동화 중심의 ‘수평적 AI’ ▲산업 특화형 ‘수직적 AI’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일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 “전례없는 조속 판결의 본질은 법치주의 탈을 쓴 괴물들의 연성쿠데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도당은 이날 대변인단 입장문을 통해 “헌재는 국민의 편에 섰지만, 대법원은 내란의 편에 섰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미국과 일본이 1일 워싱턴DC에서 2차 관세 협상을 끝냈다. 이번 협상에서 환율, 방위 등이 논의되지 않았다고 외신이 전했다. 일본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국무장관과 한국 시간 오전 5시52분부터 약 2시간 동안 2차 협상을
'가짜 신입생'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가 지난 3월 개강을 앞두고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3명을 부실 수업 등의 이유로 해임했으나 법원은 해...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 비에이치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3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영업손실 53억원이 379.13% 확대된 수준이다.매출은 3324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1.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악화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더CJ컵에서 K컬처 체험 공간 '하우스 오브 CJ'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선거캠프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로 지명된 사실이 알려지며,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회선, 김경규 씨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임명 절차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타당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2일 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모든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 손바닥정원단과 영통구 산의초 학부모들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산의초 교내 화단에‘산의초 어린이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취임 즉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 전 총리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 취임 즉시 개헌 추진 ▲ 통상 문제 해결 ▲ 국민통합과 약자 동행 등의 대선 공약을 제시했다.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
아제르바이잔이 경제 다변화와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 중인 알라트 경제자유구역 이 한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한세대, 군포경찰서와 폴캠순찰대 발대식 개최
한세대가 최근 군포경찰서와 ‘폴캠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폴캠순찰대’는 폴리스와 캠퍼스의 줄임말로, 학기별 1회 이상 원룸촌, 번화가 등을 합동 순찰한다.신현기 경찰학과장은 “학생들이 치안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공공의 안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실천학교 워크숍 개최
고양교육지원청이 180개 실천학교를 대상으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력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고양YMCA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로국밥에 찔끔투자 안 된다"…행안부 '익산 북부권' 현장점검에 한 목소리
전북자치도 익산시 북부권을 형성하는 망성면과 용안·용동면은 지난 2023년 5월과 7월 침수에 이어 작년 7월에도 물바다가 된 곳이다. 2023년 7월 물폭탄이 쏟아지자 망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교수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영봉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유영봉 신임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유영봉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일본, 워싱턴서 2차 관세 협상 마무리…무역확대·경제안보 논의
미국과 일본이 1일 워싱턴DC에서 2차 관세 협상을 끝냈다. 이번 협상에서 환율, 방위 등이 논의되지 않았다고 외신이 전했다. 일본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국무장관과 한국 시간 오전 5시52분부터 약 2시간 동안 2차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