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에 사시는 70대 남성이 본원에 내원하였다. 전립선 암 3기로 암치료중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서 본원에서 병행 치료 후 PSA수치가 확연히 감소하고 식욕증가 및 혈색의 변화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최근 암 치료와 관련하여 많은 환자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면역 세포, 특히 림파구 수치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입니다.그럼 어떤 면역 세포를 늘려야 될까?림파구는 암 세포를 공격하는 핵심 면역 세포로, T세포, B세포, 자...
노원구는 의 개인 예약 시범 운영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불암산 더불어숲체험장’은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모험 체험 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다. 지난해 8월 재개장 이후 다양한 체험 시설을 보강해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기존에는 학교나 기관 등 단체 위주로 운영되었으나, 최근 이용 수요 증가와 시설 확충에 따라 개인 단위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대표 체험 프로
경기도가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7월 말부터 8월까지 폭염 집중 시기의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경기도는 분야별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지난 23일 교부했으며, 시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택배노동자
용산구가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우리말 ‘느루’에서 따와, ‘느리지만 천천히 스며드는 미술작업실’이란 뜻을 담았다.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구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무안군 현경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를 알리기 위해 홍보 우편함을 제작하여 관내 45개 마을회관과 생활밀착형 업소 20개소에 설치했다.그동안 우편함이 없거나 노후돼 우편물이 비바람에 훼손·분실되는 불편을 겪던 마을에서는, 복지기동대의 빨간색 우편함이 마을회관 출입구 분위기를 밝게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강승용 현경면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기분 좋은 우편함 설치로 도움이 필요한
인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 구축’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LED 조명의 재사용, 탄소 배출 최소화,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 연구에 나선다.시는 산업부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9년 말까지 163억원을 투입해 전통 조명산업의 순환경제형 디지털 모듈러 LED 제조 및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인공지능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
신한금융그룹이 고객 자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활용도를 높이는 『파인드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해 약 5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핵심은 각 고객이 보유한 금융상품의 미사용 혜택과 잔존 자산을 분석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한금융은 보유한 방대한 고객
인천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공동활용 실증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와 키엘연구원이 체결한 ‘차세대 순환경제형 LED 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하나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대,
경북 군위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억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돼지 1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4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헬스장‧수영장 추가적용 시설,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서 검색 가능국민 건강 증진·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이 확대, 헬스장·수영장 이용에도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2025년 7월 1일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넘어 헬스장·수영장으로 확대문화비 소득공제는 그동안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됐다. 하지만
정선군은 화암동굴 모노레일의 시설물 교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0일부터 모노레일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화암동굴 모노레일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관광용 모노레일로, 지난 20년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에서 레일 마모와 균열 등 노후화가 확인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기존의 노후 레일과 지지대, 전차선, 열선 등을 철거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새롭게 설치하였다.
삼양그룹은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 성과를 한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인천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공동활용 실증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와 키엘연구원이 체결한 ‘차세대 순환경제형 LED 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하나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대,
하나은행이 급여이체 기준을 대폭 완화해 금융 사각지대에 있던 소비자들도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은행은 급여이체 인정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손님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당 50만 원 이상 입금된 거래만 급여이체로 인정됐으나, 이번 인정 기준 변경으로 월 기준으로 합산 50만 원 이상 입금되는 경우에도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된다.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받으면 각종 수수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고객과 함께하는 ‘2025 Cultur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 참여형 언택트 기부 런닝 캠페인 ‘신한 동행 RUN’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먼저 ‘신한 동행 RUN’은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 약 500명을 포함한 총 2500여명이 43주년을 기념한 4.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