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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1개월전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SDGs ▲ESD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 17개의 이해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교육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6회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협의회가 기준 출석일수 이상의 교육 이수자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한다.수료 이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교...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5주간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176호 1,490두에 대하여 구제역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 를 추진하였다.이는 올해 4월 ‘24년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한 소‧염소 농가의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내 소‧염소 사육 농가 수 기준 2% 수준으로 실시하였으며,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염소 도축장 2개소에 출하된 염소 38두에 대해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숙지중 학부모들과 학부모폴리스,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가 함께 준비했다.김 의원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우리들의 작은관심 친구에겐 더큰행복’, ‘주먹쓰면 원수되고 어깨동무 친구된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친구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 교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캠페인에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서, 함양군은 지리산함양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화재공제 가입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제안하여 공모에 선정됐다.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소비자는 상품권 10% 선할인에 5% 추가 혜택까지 더해 1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경기도의회는 3일 2024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인턴 채용모집에 총 74명이 지원하여 7.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하였으며,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금천구는 관악산 근린공원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밝혔다.‘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은 다소 경사진 곳에 있는 삼각공원을 보행 약자와 공원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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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심완구 전 울산시장이 영면하신 지 4주년 기일, 고인이 심은 나뭇잎들이 신선한 산소를 뿜고 있다. ‘수양산 그늘이 강동 80리 가듯’ 심 시장이 심은 나무의 푸르름이 짙어져 간다.나무의 가장 고상한 쓰임새는 영원에 닿는 안테나다. 큰 나무는 하늘과 가까워 신의 기척을 먼저 느낀다. 고대로부터 큰 나무를 신성시했고, 그런 나무를 우주목 또는 세계수라 했다. 당산나무를 통해 마을신을 만나는 것도 같은 까닭이다. 그런 관점은 동서가 같아서 세계인이 애호한 영화 ‘아바타’의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우뚝하다. 나무는 신화에만 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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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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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인제군과 지역주민, 환경단체가 소양강 상류 인북천 유역 흙탕물 저감을 위해 함께 나섰다.깨끗하기로 유명한 인북천은 매년 장마철이 되면 농경지에서 흘러내리는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흙탕물로 변해버린다. 6월 5일 가아2리 지역주민들과 한국환경복지협회, 환경단체, 강원대학교 비점오염연구센터 등 50여 명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식생토낭을 이용해 농경지 흙탕물 유출 차단 작업에 나섰다. 식생토낭은 씨앗이 부착된 플라스틱 포대에 흙을
제주유나이티드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주민규가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주민규는 데뷔골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해트트릭도 함께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주민규는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선발 출전한 주민규는 전반 9분 손흥민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낸 뒤 흐른 볼을 이강인에게 내줬다. 이강인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싱가포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민규의 A매치 첫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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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7대 대승을 이뤄냈다.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서 주민규·이강인·손흥민 등의 골세례에 힘입어 싱가포르에 완승을 거뒀다.싱가포르는 FIFA 랭킹 155위의 비교적 약체팀이지만 이번 대회는 황선홍 전 대표팀 임시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쥔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 하에 치러진 첫 A매치라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임 클린스만 감독이 카타르 아시안컵 부진과 선수단 불화 논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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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6일 김문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전남 동부권에 지역구를 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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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선도문화진흥회 수도2지부는 제4393주년 단군왕검 오신 날을 맞아 6일 인천대공원 동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펼쳤다.선진회가 매년 개최하는 탄강일은 고조선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널리 알린 국조 단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것으로 고려 말 재상이자 대학자인 행촌 이암이 지은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이고 어머니
자산관리 플랫폼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2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비트스탬프 인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로빈후드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이뤄진 행보여서 주목된다.이번 인수는 2025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으로 로빈후드가 미국 외 글로벌 시장으로 자사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2011년 설립된 비트스탬프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라벤더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일원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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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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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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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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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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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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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 도장공장에서 지게차 깔림 사고가 발생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45분께 도장공장 주변에서 청소하던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3t 지게차에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지게차는 예방 정비를 위해 시동을 걸다, 굉음과 함께 후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HD현대중공업은 “지게차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관계 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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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대4로 KIA에 역전패...양현종 ‘2000탈삼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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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KIA는 현충일인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역전을 거듭하는 시소게임 끝에 5대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은 KIA는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추슬렀다.KIA는 1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벼락같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반격에 나선 롯데는 3회초 손성빈이 우중간 3루타를 치고 나가자 박승욱이 중월 2루타로 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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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비 부정수급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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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비와 한부모 모자가족 아동양육비 등을 부정 수급한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이혼한 뒤 3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A씨는 2019년 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모자가족 아동양육비, 저소득 한부모가족 난방연료비, 기초주거급여 등 총 4000만원 상당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혼 후 다른 사람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를 신고하지 않고 한부모가정 혜택을 받았다. 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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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에서 오죽 꽃이 핀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과 중구 문화공영주차장 등 울산 곳곳에서 오죽 꽃이 잇따라 개화됐다. 잇단 길조에 시민들은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일원. 황조죽, 사계죽 등 수많은 대나무 사이로 검고 얇은 대나무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나무 줄기 끝에는 노랗고 마른 볍씨 모양의 꽃이 피어 있다. 자신의 마지막을 암시하듯 점점 말라가는 모양새다. 같은 날 중구 문화의거리 공영 주차장에 인접한 화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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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부산 아파트서 ‘욱일기 게양’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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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욱일기를 목격하고 공분하기도 했다.몇몇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이 건물의 욱일기 사진이 게시돼 네티즌들은 ‘진짜 선을 넘었네’, ‘제정신인가’ 등의 제목으로 공분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이 올라왔다.이 건물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렸다. 일장기와 욱일기가 같은 층에 걸려 있어 동일 인물이 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