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6일 경남·울산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한다. 올해 34회를 맞은 BNK경남은행 백일장·미술대회다.이날 행사는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와 성인이 참가하는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경남은...
진주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30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 신안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세입자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발바닥에 상처를
맹금류인 '관수리'가 창녕 화왕산에서 자연으로 돌아갔다.창녕군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발견된 희귀 맹금류 '관수리'의 자연복귀가 지난달 30일 화왕산 인근 옥천계곡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주관으로, 환경부 국립생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이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강석진 이사장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
마산항 일대 공유수면 매립 허가권을 쥔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그간 직접 승인한 매립지가 어디인지 확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또 추가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민 미래에 끼칠 영향 등에 대한 장기적 고민 없이,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산업·자본 욕구만 충족해 준다는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소품 수석과 계절의 상징 수국이 어우러진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작은 것에 담긴 큰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2번째로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운동장옆 갤러리레미콘에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고성민 회장은 “작은 것을 눈으로 보면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덜 중요한 것은 버릴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작은 것이 더 아름답다”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웅, 여러분의 이름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인천시가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더불어민주당
미국이 한국을 8개월 만에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양국 간 통화 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재무부는 5일 의회에 제출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 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독립 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의 이날 추념식은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이다.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잊지 말아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제주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모충사를 출발하여 제주칠머리당영등굿터, 모다들엉 숲을 잇는 길을 따라 걸으며 ▲제주 선조들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정신을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만덕 할망의 기부와 나눔의 사례를 가족·친구에게 소개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볼런투어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 운영되며, 15인 이상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
영주시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번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산시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로 시작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모든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를 게양해 주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정해권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전몰군경유족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1분간의 시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부경우 일등중사의 자녀인 부천홍 씨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추념식은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가족 및 보훈단체장의 동반입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웅, 여러분의 이름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인천시가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추도사를 통해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건한 마음으로 일흔 번째 현충일을 맞이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